울주군 2018년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 지난 5일 국무총리 표창 받아
자원봉사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인 행정 지원이 높은 평가
2018-12-11 양희정 기자
[시사매거진/울주=양희정 기자] 울주군이 지난 5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주관으로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국가와 사회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한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센터 등에 대해 포상이 이루어졌으며 기념식과 시상식, 자원봉사자 비전선언문 선포 등으로 진행되었다.
울주군은 1993년 여성 자원봉사활동 지원센터를 설치한 뒤 1999년 자원봉사센터 민간위탁 운영, 2015년 10월 사단법인을 설립 3년 만에 자원봉사센터 전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전문직 근무환경을 조성했다.
이 밖에도 저소득층 사랑의 집수리와 자원봉사거점센터 공감 누리터 운영, 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 구성,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 등 자원봉사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인 행정 지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