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과 날씨로 얼어붙은 지갑, 고기집 창업 브랜드 ‘도둑고기’에서 녹인다

[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매년 이 맘 때면, 소비자들은 특히 지갑을 열기를 더 주저한다. 야외활동이 줄어드는 데다 경기불황까지 겹쳐 소비심리가 더욱 위축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예비창업자들도 겨울 창업을 망설이는 분위기가 만연해진다.

하지만 오히려 이럴 때, 더 잘 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도 있으므로 창업 시 눈 여겨 보면 좋다. 가성비나 퀄리티 등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요건을 갖추고 있다면 불황 속에서도 충분히 성공을 기대해볼 수 있다.

연탄구이전문점 '도둑고기'는 뛰어난 가성비와 퀄리티로 소비자들을 불러모으며 투자 대비 고 매출을 달성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도둑고기’는 대표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연탄주먹고기’ 1인분 가격이 비교적 저렴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옛날 연탄 화롯불 앞에 가족, 친구들과 둘러앉아 고기를 구워 먹던 추억을 되살릴 수 있도록 청결 연탄을 사용, 위생과 복고풍 분위기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연탄이라는 독특한 굽는 방식이 적용되고 자체 특제 소스가 더해지면서 맛 또한 고객들의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심지어 ‘연탄주먹고기’ 맛에 반해 매장을 방문한 고객조차 ‘양념소갈비살’, ‘훈제돼지막창’ 등 다양한 메뉴 라인까지 맛 볼 정도라고 한다.

특히 ‘도둑고기’만의 항아리 숙성 기술은 여타 고깃집과 ‘도둑고기’를 차별화시키는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주먹고기를 비법양념에 재워 항아리에 숙성시킨 후, 연탄불에 구워먹는 방식이기 때문에 연탄구이 특유의 향과 맛을 즐길 수 있다.

게다가 ‘도둑고기’ 본사 자체 구매력으로 신선한 원육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 각 가맹점에 배송해 주기 때문에 원가절감이 이뤄진다. 덕분에 이렇게 퀄리티 높고 맛 있는 메뉴들을 가성비 높게 선보일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처럼 기존 연탄구이전문점과 차별화되는 퀄리티와 맛에 가성비를 갖춘 덕분에 ‘도둑고기’는 경기불황 속에서도 고 매출을 올리며 소비자는 물론 가맹점주들에게도 만족을 주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도둑고기’ 관계자는 “경기불황이라 해서 창업을 망설이는 예비창업자들이 많은데, 진짜 경쟁력 있는 브랜드는 경기나 계절의 영향을 많이 받지 않는다”며, “특히 고깃집은 연말연시 모임이나 회식 특수를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유리한 아이템으로 ‘도둑고기’ 창업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둑고기’는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엔 독특함과 신선함을 주는 인테리어 및 컨셉으로 불경기에도 고기 맛과 가성비 전략에 더불어 다양한 고객 유입 포인트를 겸비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