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위기가정 아동 문제해결 위한 회의 열어
'제3차 의정부시 드림스타트 아동복지협의체' 회의 개최
2018-12-06 홍승표 기자
[시사매거진/경기=홍승표 기자] 경기 의정부시 아동전문가들이 위기가정 내 어려운 아동들을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 자리에 모였다.
의정부시는 지난 4일 장애인종합복지관 회의실에서 '제3차 의정부시 드림스타트 아동복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위원장인 드림스타트 팀장을 비롯해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송양초등학교, 송산2동 복지지원과 등에서 실무자 14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고난위도 위기가정 아동의 문제해결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를 실시했다. 또, 각 기관별 서비스 및 자원 연계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형성하고 서비스 연계·조정 및 지역자원 배분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