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광주 학생 급식비 4백만원 후원

2018-12-06     노광배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노광배 기자]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광주광역시회(이하 ‘광주시설물유지관리협회’)가 저소득층자녀 학교급식비 후원금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이 결식 학생들을 위해 광주시·송원문화재단과 함께 설립한 재단빛고을결식학생후원재단에 6일 광주시설물유지관리협회는 관내 저소득층자녀 학교급식비 후원금 4백만원을 전달한 것.

광주시설물유지관리협회 이길남 회장은 "저희의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우리 학생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시교육청 나종훈 행정국장은 "협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우리 학생들에게 분명 큰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빛고을결식학생후원재단으로 전달되어 관내 고등학교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교 급식비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