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가게 ‘진이찬방’, 유망프랜차이즈와 소자본창업을 접목시키다

2018-12-06     전진홍 기자

[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경기 침체로 인해 구직난이 심화되며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창업시장을 눈여겨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특히 비교적 적은 자본금으로 큰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는 소자본창업 아이템이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하지만 창업을 시작하려는 이들의 고민 중 하나가 성공창업아이템이다. 어떤 아이템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창업의 성패가 결정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최근 외식업계에서 ‘가정간편식(HMR)’이 유망창업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1~2인 가구의 증가에 따른 혼밥, 혼술 트렌드와 더불어 배달 음식 수요 증가를 바탕으로 규모와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가정간편식은 관련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분야로 잘 알려져 있다. 실제 많은 대기업들이 가정간편식 분야에 뛰어드는 모양새다.

가정간편식 중에서는 한국인의 집밥에서 빼놓을 수 없는 ‘프리미엄 반찬’ 수요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현대인의 식생활에서 필수품 중 하나로 여겨지는 반찬은 소자본창업으로 시작할 수 있고 사계절 비수기가 없다는 특징을 지닌다.

따라서 프랜차이즈의 전문적인 노하우와 시스템을 접목한다면 안정적인 운영과 더불어 수익 창출을 도모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정간편식 반찬가게 전문점 ‘진이찬방’의 경우 2001년 창립 이후 축적한 18년의 업력을 기반으로 합리적인 소자본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진이찬방은 ‘상권별 창업 시스템’을 도입해 창업에 대한 부담감을 최소화하는 가운데 안정적인 창업을 지원한다. 상권별 창업은 점주 성향과 기호, 매장 위치 및 상권성격에 따라 창업 컨설팅을 제공해 상권별, 상황별 세분화된 창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따라서 기존의 1층 매장에서 벗어나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반찬전문점 창업이 가능해졌으며 투자금, 주 고객층, 매장 평수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다.

10평 남직한 공간에서 시작할 수 있는 위생적인 매장과 더불어 배달, 포장 콘셉트를 기반으로 요즘 뜨는 유망프랜차이즈로 부상한 진이찬방은 제철 식재료를 통해 신선하고 풍미가 높은 메뉴를 꾸준히 출시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20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 라인업을 구축했다. 각 지역별 특산물 등을 개발해 메뉴화에 성공한 진이찬방의 국, 찌개 등 70여 가지의 제품은 가맹 본부에서 완제품으로 전국 각 매장에 배송하므로 점주는 관리 및 판매만 하면 된다.

본사는 표준화된 레시피와 맞춤형 조리교육, 오픈 전후 단계별 지원 등 성공적인 가맹점 창업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한다. 전문 연구전담개발 부서를 통해 최상의 식재료 선정과 그에 따른 레시피 개발로 주기적인 신메뉴 출시가 진행된다.

반찬전문점 진이찬방은 산지직송 식재료 공급과 위탁이 아닌 본사 직영 물류시스템 등으로 중간 마진을 최소화해 가격경쟁력을 부각시키고 있다. 전국 청정지역 내 국내산 제철 식재료를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각 가맹점에 공급함으로써 판매 대비 높은 마진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본사 측 설명이다.

더불어 반찬가게 창업 시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이 포함된 원스톱 교육 시스템을 운영하며 창업 후에도 매장별 담당 슈퍼바이저가 매출 관리부터 매장 운영 노하우까지 철저한 관리 시스템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1:1 전문 조리교육을 진행하며 상권조사, 입지선정, 투명한 인테리어 시공 등 초보창업자들도 안심하고 창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있으며 오픈 후에도 본사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 마케팅 등이 지속적으로 이뤄진다.

현재 전국 100호 가맹점 오픈 돌파를 앞두고 있는 진이찬방은 매주 수, 토요일 주 2회 인천 본사에서 반찬가게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반찬전문점 진이찬방 관련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창업 문의는 본사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 전화로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