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제7회 행복e음 핵심요원 근접지원 수기 공모, 초전면 이나래 주무관 최우수상 수상
2018-12-05 대구경북취재본부 구웅 기자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성주군 초전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부서 이나래 주무관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8년도 행복e음 핵심요원 근접지원 수기공모’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체험수기공모는 핵심요원에게 근접지원(자체교육, 업무처리지원 등) 받은 경험 등을 수기형식으로 작성하여 1차 심사(총 8편) 선정 후 2차 PPT 사례발표를 통해 현장심사결과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이날 수상을 한 이나래 주무관은 올해 9월에 신규 임용된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2달여간의 짧은 근무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장관상이라는 큰상을 수상하게 되어 타 동료직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근접지원에 도움을 준 핵심요원(Key Person)이란 복지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시스템 사용 및 지침 이해에 어려움이 있는 직원에게 사용법 안내, 교육 등의 근접지원을 하고 시스템 기능개선 등에 있어 중앙-지자체 간 의사소통 창구 역할을 하도록 양성·위촉된 공무원으로 성주군은 1명의 마스터핵심요원(초전면 여주환)과 1명의 핵심요원(성주읍 이근미)을 두고 있다.
이에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복지제도 및 서비스의 다양화로 전문성 있는 인력이 필요한 시점에 성주군은 우수한 활동을 하는 직원을 갖게 되어 앞으로 성주군의 미래가 밝다며, 더욱 우수한 인재가 나올 수 있는 성주군이 되기 위해 직원들의 자기계발 및 업무의 전문성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