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건강증진에 노력한 자랑스러운 울주군민 선정
- 울주군, 2018년 통합건강증진사업 민간인 유공자 선정 -
2018-12-04 양희정 기자
[시사매거진/울주=양희정기자] 울주군이 지역 사회 건강증진에 공헌한 울주 군민 5명을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울주 군민 선정은 지난 11월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 유공자 공적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되었으며, 시상식은 오는 31일 종무식 때 열릴 예정이다.
수상자는 박상원 (56 ․ 언양 알프스시장 상인 협동조합 상무)씨와 유지연(17 ․ 언양고), 김윤아(16 ․ 언양고), 문은세(14 ․ 구영중), 배현도(14 ․ 구영중) 학생이다.
박상원 씨는 울주군 보건소 『장보고 건강 보고 알프스 생생장터』 사업과 연계한 전통시장 상인들의 건강증진 활동을 지원하였으며, 문화장터 사업 연계 건강동아리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주민참여조직과 건강지도자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여 지역 사회 건강증진 발전에 이바지하였다.
유지연 학생 외 3명은 청소년 건강리더로서 교내 동아리 활동인 건강생활실천 캠페인․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청소년기 잘못된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또래 건강지도자로 집단 활동을 통한 건강생활습관을 전파하는 데 힘썼다.
울주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주민 참여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지도력과 의지가 있는 지역사회 조력자를 발굴하고 노고를 격려하여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지속성 확보를 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