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크의 행복한 바이올린’ 12월 20일 개봉!
‘쉰들러리스트’ 그래미상 15회 X 에미상 4회 수상!
[시사매거진=하명남 기자] 현존하는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이차크 펄만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이차크의 행복한 바이올린>이 12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전세계가 사랑하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이며 교육자이기도 한 이차크 펄만을 다룬 영화 <이차크의 행복한 바이올린>은 이스라엘 작은 동네에서부터 세계 유수의 무대에 오르기까지, 거장 뮤지션의 영화보다 더 극적인 삶을 담았습니다. 이차크 펄만은 세련된 음악성, 델리커시에 넘친 표현력, 단정한 양식미와 음악의 강한 설득력, 또 예민한 현대 감각을 지녀, 20세기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로 꼽히고 있습니다. 청중을 사로잡는 훌륭한 연주 외에도 따스한 인품으로 사회봉사자, 교육자로서 후진양성에도 힘써 이 시대의 어른으로 추앙 받고 아티스트이다. 육체적 한계와 유대인이라는 인종의 벽도 극복해 마음을 울리는 음악으로 승화시킨 그의 연주는 듣는 이에게 희망을 선사할 것입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사랑하고, 장이모 감독이 존경한 이차크 펄만은 영화 <이차크의 행복한 바이올린>을 통해 슈베르트부터 바흐까지, 빌리 조엘과의 협연부터 <쉰들러 리스트> OST 연주까지 선보여, 올 겨울 관객들의 심금을 울릴 예정이다.
2017년 뉴욕국제다큐영화제 공식경쟁초청 및 2018년 팜스프링국제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수상에 이어 2018년 아틀란타유대영화제 다큐멘터리 심사위원대상 수상의 쾌거를 이뤄 올해 MUST SEE&LISTEN 영화로 꼽힌 <이차크의 행복한 바이올린>은 “오차 없는 완벽한 연주와 편견을 극복한 서사의 하모니!”-The Guardian, “모든 것을 알고 있고, 모든 것을 연주할 수 있는 바이올리니스트!”-New York Times 등의 찬사를 받은 걸작임을 입증할 것이다.
따스한 선율 뒤에 흐르는 드라마틱한 인생 스토리로 연말연시 따스한 선물처럼 다가올 영화 <이차크의 행복한 바이올린> (원제: ITZHAK)은 12월 20일 개봉한다.
[감독: 앨리슨 쉐르닉 / 주연: 이차크 펄만 / 장르: 다큐멘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