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인/이휘열 대표
2006-11-21 취재/남윤실 기자
철저한 본사, 가맹점 상생경영으로 프랜차이즈 시장 돌풍 예감
무한경쟁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더 이상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은 통하지 않는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가족의 풍족한 생활과 자신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미래를 준비하고자 한다. 하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의 흐름 속에 역동하는 주체가 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막연한 것이 현실이다. 이런 사회적 흐름 속에서 창업비용 부담이 적은 소규모 외식사업 분야의 창업을 구상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들은 적합한 아이템을 찾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주)후인(이하 “짱구야 학교가자”, 대표 이휘열)는 여러번의 성공적 프랜차이즈 사업을 토대로 쌓아 온 노하우와 지식을 접목시켜 퓨전요리주점 ‘짱구야 학교가자’를 론칭하며 단숨에 프랜차이즈 업계의 핵으로 부상하고 있다. ‘짱구야 학교가자’는 한국형 퓨전 선술집으로서 그간 획일화 된 메뉴와 인테리어로 인해 고객들의 식상함을 야기했던 외식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주)후인의 이휘열 대표를 만나 그의 성공스토리와 (주)후인이 가진 비젼을 들어보았다.
차별화된 전력으로 승부수
‘짱구야 학교가자’는 커피전문점 ‘Q-berry'로 널리 알려진 (주)후인의 오랜 노력과 연구 끝에 탄생한 추억의 학교형 퓨전 선술집이다. 이휘열 대표의 획기적이고 이색적인 발상에서 시작된 이 브랜드는 그의 아들 별명이기도 하지만 어느 집에나 한사람은 있을 법한 가장 보편적인 별명인 ‘짱구’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한 ‘학교’라는 아이템이 결합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기존에 획일적이고 진부한 선술집의 이미지를 180도 바꾼 명소이다.
이곳은 복고적인 분위기와 독특한 이벤트, 최고의 음식 맛이 삼위일체를 이뤄 고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70~80년대의 학교 이미지를 구현해 학교에 대한 아련한 추억과 향수를 느끼게 하는 곳으로 학창시절을 회상하는 중년층에서부터 이색적인 인테리어와 이벤트에 호기심을 갖고 찾아오는 신세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단골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실내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태극기와 하얀 분필로 두서없이 낙서해 놓은 칠판이다. ‘술 마시고 꼬장 피우지 말자’는 학칙과 ‘많이 먹고 빨리 가자’는 급훈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메뉴, 종업원들의 복장, 소품 등 어느 것 하나 소홀함 없이 세심하게 신경을 써서 정성껏 준비한 이 대표의 열정이 느껴진다.
‘짱구야 학교가자’가 고객들로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는 것은 이색적인 가게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포장마차 안주부터 최고급 호텔요리까지 60여 가지의 메뉴가 제렴하게 제공됨과 동시에 최고의 맛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자극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고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여 신메뉴 품평회를 갖는 등 고객만족을 최우선목표로 삼고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 대표는 “고객의 까다로운 입맛에 맞추고자 수시로 메뉴를 업그레이드하여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습니다. 기존 주점에 식상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왕림하셔서 편안하면서도 이색전인 분위기,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요리의 진수를 맛보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하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철저한 사후관리로 모든 가맹점 성공 자신
(주)후인의 또 다른 성공예감은 철저하게 본사와 가맹점 간의 상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전략에 있다. ‘짱구야 학교가자’에서 자신있게 추천하는 메뉴는 본사에서 자체개발한 완제품 요리와 소스로 이뤄지기 때문에 모든 메뉴가 변함 없는 맛으로 공급가능하고, 모든 지출의 대부분인 재료비와 인건비를 절감하여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덜어주어 타 브랜드에 비해 높은 수익을 보장한다. 창업비용은 다른 프랜차이즈와 비교했을 때 매우 저렴한 수준이며 매장규모에 따라 최저 500만원에서 1,500만원의 수입을 기대할 수가 있다. 본사에서는 점포 운영경험이 전혀 없는 창업자들도 스스로 매장을 운영·관리할 수 있도록 슈퍼바이저를 파견하여 전문적인 경영자문을 지원하고 있으며 각종 이벤트와 행사 및 매스컴을 통한 가맹점 광고를 지원한다.
또한 본사 자체의 안정된 물류시스템을 운영하며 안정적인 식자재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였으며 지속적인 메뉴개발과 체인점 조리교육을 통해 본사와 가맹점 모두가 같은 영업능력을 지닐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각 체인점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영업상태 및 업소의 청결도, 서비스, 주방의 청결 등을 점검하여 혹시 있을지도 모를 미흡한 부분에 신속히 대처하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체인망을 구축할 예정인 (주)후인은 아파트 밀집지역이나, 역세권, 대학인근 상권 등을 적극 공략하고 있으며 이런 지역에 10평 이상의 매장을 소유하고 있거나 확보가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짱구야 학교가자.’의 점주가 될 수 있다. “항상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가맹점주님들의 동반자가 되어 모든 가맹점의 발전과 이익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으로 본사 혼자만의 이익이 아닌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히는 이 대표의 말에는 무한한 자신감과 비젼이 담겨 있었다. 부디 (주)후인의 선전을 필두로 한국 외식산업이 보다 성장, 발전하여 모든 사람들이 언제, 어느 자리에서건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해 본다.
(주)후인 이휘열 대표 인터뷰
“기업 경영에 있어서 성실과 정직이 최우선시 되어야 한다”
새로운 메뉴의 연구와 개발을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계속하였고 고객들에게 한국입맛에 맞는 일본음식을 퓨전화 시키기까지 수많은 땀방울을 흘려야 했다. 항상 정직한 음식으로 일본 음식의 장점과 우리나라의 음식의 장점을 잘 살린 퓨전음식으로 건강과 맛 모두를 챙길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하겠다. 우리 회사의 또 하나의 차별성은 본사를 위한 본사가 아닌 가맹점을 위한 본사라는 것이다. 본사의 이익보다는 가맹주들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고 그들의 미래가 밝을 수 있도록 언제나 성실한 자세를 믿음경영을 펼쳐 서로 윈-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우리는 더욱 맛있고 뛰어난 메뉴개발에 힘써 고객 여러분을 만족시켜 드리는데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평소에 맛볼 수 없었던 독특한 메뉴와 특별한 맛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맛있고 뛰어난 퓨전요리 전문점이 되고자 노력하겠다. 한번 우리 업소를 방문한 손님들은 독창적인 음식 맛. 친절한 서비스, 편안하면서도 독특한 분위기에 매료되어 단골손님이 되는 경우가 많다. 우리 업소를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고객들의 사랑에 항상 감사하며 그런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길은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변치 않는 마음과 음식 맛으로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21세기 외식사업의 선두주자가 퓨전선술집 ‘(주)후인’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