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제일컴 차영진 대표 지역 저소득층 정보화 지원을 위해 컴퓨터 기탁
지역 저소득층의 정보화 지원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컴퓨터 기탁
2018-12-03 대구경북취재본부 차동광 기자
[시사매거진/대구경북=차동광 기자] 대구 제일컴 차영진 대표는 지난 28일 동구 지역의 경제적 여건 등으로 정보통신기기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컴퓨터와 주변기기 40여대를 기탁하였다. 이 후원품은 지역의 저소득 학생 가정 및 정보화 기기가 필요한 시설 및 단체 등에 지원 될 예정이다.
제일컴 차영진 대표는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컴퓨터 마련이 어려웠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지원되어 학습기회의 폭이 넓어져 장래의 꿈을 이루는데 유용하게 사용되었으면 하고, 정보화 기기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지원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뿐 아니라 차대표는 지역 내 정보화 교육을 위해서 교육과 장비를 지원하고 있어 나눔과 배려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자리를 함께 한 배기철 동구청장은 "장애인, 저소득층, 사회복지시설 등 정보접근성이 취약한 이들에게 지원되어 사회 통합에 기여 할 것이며 빈곤을 벗어나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