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벽진면 인구 유입 적극 나서

2018-12-01     대구경북취재본부 구웅 기자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성주군, 벽진면은 해마다 급격하게 인구가 줄어드는데 위기감을 느끼고 원인 분석과 인구 유입 방법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인구유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벽진면 인구감소 원인은 고령층 과다로 자연감소 및 젊은층 과소로 인한 출산율 저하, 양질의 일자리 부족, 문화인프라 부족 등에 따른 전출로 3,000명 이하로 전락할 위기에 처해 있다.

구체적인 추진 방안으로 각종 단체 회의 나 모임에 참석하여 전입 홍보, 관내 기관단체 및 사업체에 내 직장 주소 갖기 홍보, 관외 주소를 둔 관내 거주자 전입유도,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협조요청, 귀촌 등 전원생활자를 방문하여 현황 파악과 함께 주소 이전을 독려 할 계획이다.

정순돌 벽진면장은 우리나라 농촌의 인구감소는 시대의 흐름이라 어쩔수 없지만 내 직장 주소 갖기 운동 및 관외 주소를 둔 거주자 전입유도 등을 통해 인구 유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