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민방위대 '내고장 지킴이'로 나선다
시·군 민방위대원 실전 위주의교육으로 현장 대응능력 향상및 역량강화
2018-11-30 오운석 기자
△ 전라북도 민방위 경진대회 개최 (사진제공-전북도)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전북도는 도내 민방위대원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민방위대원의 역량강화 교육과 민방위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시군별 민방위대를 일반부와 여성부로 나누어 심폐 소생술, 응급처치 처리능력을 평가하였으며 이날 부안군 민방위대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 강의 위주의 교육을 탈피하여 실전위주의 교육을 실시하여 민방위대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다.
전북도 관계자는 “금번 교육과 대회를 통하여 민방위 대원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으로 민방위사태 발생 시, 보다 조직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