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워크로 뭉친 ‘담쟁이팀’, 끝없이 비상(飛上)하다

고객과 직원 모두를 행복으로 이끄는 메트라이프생명의 비전

2014-12-05     박상목 부장

보험이란 무엇인가.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해 극과 극의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평생 하나의 보험도 없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신의 라이프 플랜과 노출된 리스크에 맞춰 갖가지 보험을 든 사람도 있다. 무엇이 정답이라고 유권해석을 내릴 수는 없지만, 적어도 자신이나 가족이 보험의 혜택을 받아 봤다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가장 지혜로운 수단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짙어지는 기업의 비전

   
 

어느 날 친구가 찾아와 내 삶에 대한 이야기를 묻기 시작했다. 외국계 보험회사에 다니던 친구라 그저 보험상품을 하나 가입해 주면 되려니 생각하고 만난 자리였다. 하지만 그 친구를 만나고 난 뒤, 나는 여행업을 하며 하루하루 바쁘게 지내고 있는 내 삶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과연 이 일을 평생 후회없이 할 수 있을까. 또한 보람과 가치를 찾을 수 있을까.’


내 안의 대답은 ‘No’였고, 나는 일에 대한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최고의 직업을 찾아 지난 2006년 7월 메트라이프생명에 입사하게 되었다. 그리고 9년여의 시간이 흘렀다.
파노라마처럼 지난 시간이 스쳐갔다. 보험업은 고객을 위하는 마음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 하는 녹록지 않은 일이다. 고객에게 제대로 된 라이프 플랜과 보장을 제공해 감사의 인사를 들을 때도 많지만, 거절과 푸대접을 받을 때도 허다하다. 하지만 거기에 일희일비 하지 않고 오직 ‘고객만족 실현’이라는 하나의 목표만 보고 나아가야 한다.


임창빈 FM은 “오랜 전통과 선진금융 노하우를 가진 메트라이프생명의 프로세스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라며 “보상받지 못하는 열정이란 없기에 나는 열정을 충전해주는 이곳을 선택했습니다. 일단 기업선택이라는 첫 단추를 잘 꿰었기에 그 다음부터는 그저 앞만 보며 열심히 달렸지요. 그랬더니 주위에 좋은 사람들이 힘을 모아 팀을 꾸릴 수 있었고, 기업은 여전히 든든하게 우리 팀의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습니다”라며 자신의 석세스 스토리를 밝혔다.


 
‘담쟁이팀’의 전략은 단 한 명도 포기하지 않는 것

임 FM은 입사 후 메트라이프생명의 마음을 고객들에게 전달하는데 집중했다. 145년의 세월에 녹아있는 고객사랑의 마음을 충실하게 제공하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혜택이라 생각했다.
그렇게 하루 24시간을 쪼개어 발로 뛰며 일에 매진하던 그는 지난 2012년 7월, 드디어 조직운영의 비전을 지향하는 Manager Course의 첫 단계인 FM(Field Manager)이 되어 인재 스카우트를 시작했다. 6년여 동안 메트라이프생명의 프로세스를 익히고 그 속에서 고객에게 맞는 최상의 금융컨설팅을 해 주면서 이론과 실무를 함께 익혀온 임 FM은 경험하지 못하면 결코 알 수 없는 비전으로 자신의 경쟁력을 쌓았다. 또한 ‘임창빈’ 특유의 친화력과 빠르고 정확한 판단력이 FM으로서 성장하는데 탄탄대로를 열어주었다.  


임 FM은 유능하고 역량 있는 사람들을 스카우트해 일명 ‘담쟁이팀’을 만들었다. ‘아무리 높은 벽이라도 함께 손을 잡고 한 몸이 되어 오르면 충분히 오를 수 있다’는 뜻의 팀명을 짓고 팀워크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노력한 결과, 2014년 MPC Bronze 달성, 2013년 AWC 전사 7위, 2014년 AWC 전사 21위, 2014년 Summer Campaign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담쟁이 넝쿨이 담을 타고 올라가듯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며 상생한 결과의 산물이다.


임 FM은 “담쟁이팀의 주인공인 안치숙 FSR, 구애희 FSR, 신운교 FSR, 김진회 FSR, 서정미 FSR, 류지선 FSR, 임미현 FSR, 이들 중 한 명이라도 없었으면 이런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을 것입니다. 기업과 나를 믿고 따라준 팀원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라며 “우리의 노력이 오롯이 고객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진다는 자부심과 보람으로 오늘도 파이팅하는 담쟁이팀이 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든든한 7명의 팀원이 있기에 어떠한 파고도 이겨낼 수 있다는 임 FM은 이들과 함께 맞을 1년, 3년 그리고 5년 뒤의 모습을 생각하면 자신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고 했다.

 

‘메트라이프생명 FSR’의 자긍심이 롱런의 비결

   
 

보험은 누구나 언제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다. 하지만 메트라이프생명은 보험업계의 사관학교답게 입사부터 엄격한 과정을 거친다. 기업이 직원들의 비전을 실현시키기 위해 공을 들이는 만큼, 이를 받아들일 자세가 되어 있는 직원들을 입사시키는 것이 당연하다. 그래야만 시너지 효과가 배가 된다.


메트라이프생명의 설계사로서 입사하기 위한 기본자격은 남성은 4년제 정규대학교, 여성은 전문대학 이상의 졸업자로 신용에 이상이 없고 2년 직장경력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표면적인 조건과 함께, 더욱 중요한 필수덕목은 일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 간절함이다.
이것이 완성된 사람들 중 메트라이프생명의 MCS(metlife career seminar)를 거쳐야 완전한 FSR(Finacial Services Representative)이 된다. MCS는 생명보험의 진정한 의미와 FSR의 직업적 가치, Vision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이다. MCS는 3단계로 이어지며, 이 과정을 통해 140년이 넘는 동안 미국 최대 생명보험회사로 자리매김한 메트라이프 금융그룹의 성공비결을 이해하고, 또한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를 경험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진로에 대한 명쾌한 확신을 갖게 된다. MCS는 기업이 개인을 평가하고 비전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기도 하지만, 개인도 이곳에서 자신의 적성과 목표를 달성할 준비가 되었는지를 판단하는 시간이 된다. 이후 적성검사와 면접을 거쳐 합격이 되면 비로소 메트라이프생명의 FSR이 된다.


이렇듯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선발되었기에 ‘메트라이프생명 FSR’이라는 자긍심도 대단하다.
임 FM은 “보험은 가정을 돌보는데 가장 객관적인 기준이 됩니다. 가정에 돌이킬 수 없는 리스크가 발생했을 때, 과연 누가 그 가정의 꿈과 희망을 대신해 줄 수 있을까요. 형제, 지인은 함께 가슴 아파할 수는 있지만 현실적으로 어떤 해답을 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러한 때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보험입니다”라며 FSR로서의 사명감을 피력했다. 그가 보험업계 첫 발을 내딛었을 때의 초심을 간직한 채, 향후 Super FM, 지점장, MGA 대표로 성장하는 자신의 모습을 그릴 수 있는 것 또한 이러한 사명감이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의 선진 금융서비스는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현실 속에서 나침반의 역할을 하고, FSR은 이 나침반을 보고 정확한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고객들의 미래가 행복으로 귀결되는 것, 이것이 바로 메트라이프생명이 지향하는 선순환구조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