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프로, ‘펀앤골프’ 캘러웨이 스크린골프 연습장 오픈
2018-11-30 김성민 기자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 네이버 tvcast ‘골프 1분 레슨’으로 각광받고있는 김수현 프로골퍼가 30일 반포동에 '펀앤골프' 아카데미를 오픈했다.
‘1분 교습가’로 유명한 김수현 프로는 건국대학교 스포츠과학부 골프지도과를 졸업 후 투어자격을 땄으나, 교습가의 길로 들어섰다.
김수현 프로는 골프를 접할 때 어려운 골프 용어들이 초보 골퍼와의 거리를 만든다고 생각했다. 네이버 tvcast ‘골프 1분 레슨’에서, 그는 최대한 쉬운 단어, 초보골퍼들의 눈 높이에 맞춘 레슨을 진행한다.
초보골퍼에게 어려운 골프 용어들이 골프를 무섭게, 다가기 어렵게 만들어 자연스럽게 골프에 대한 흥미를 잃는다. 골프를 누구나 쉽게 즐기고 다가오게 하고싶다는 김수현 프로의 의지가 돋보인다.
김수현 프로는 “골프는 누구나 쉽고 즐겁게 다가갈 수 있는 스포츠 입니다. 아직 골프를 접하기 어려워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의 ‘펀앤골프’의 이름에 맞게 누구나 즐길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골프 교습가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