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관리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응급처치 교육 시행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이용방법 교육 시행

2018-11-29     박희윤 기자

[시사매거진=박희윤 기자] 수서관리역(역장 이상운)은 11월 28일(목) 강남소방서에서 수서관리역 직원과 체험형 인턴사원 및 교통대 실습생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역사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능력 함양과 위기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 및 실습▲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사례 교육 ▲소화기 이용 방법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되었다.
강남소방서 교육홍보팀의 지도에 따라 사원들은 실습용 인형을 이용한 모의훈련으로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키웠다. 특히, 최근 입사한 체험형 인턴 사원과 교통대 실습생이 함께하여 철도의 안전문화를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상운 수서관리역장은 “지난 6월에 도곡역에서 의식을 잃은 고객 에게 신속한 응급처치로 고객을 살린 사례가 있었다”며 “이번 교육이 응급상황에 놓인 또 하나의 생명을 살리는데 좋은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