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창조E&C/김성태 대표

2006-11-28     취재/이철영 부장, 글/이현지 기자
창조와 도전정신으로 눈부신 성공신화 이룩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주거공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기업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그 투자가치는 디벨로퍼의 역량에 의해 결정된다. 디벨로퍼가 대규모적인 뉴타운의 건설과 도시재개발사업의 추진자로서 단순한 부동산업자와 구별되는 이유는, 각종 곤란한 사업에 도전하여 독자적인 이념 하에 시대를 선견(先見), 대규모 또는 계획적으로 도시조성을 목표로 지향하는 데 있다. 앞선 안목과 선진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주)창조E&C의 김성태 대표는 날카로운 통찰력과 적극적인 개발 마인드에 추가하여 면밀한 계획, 시스템적(的)인 사업수행 능력을 구비한 최고의 디벨로퍼로 인정받고 있다.

2003년 창립 이래로 환경친화, 미래지향의 부동산 개발 사업에 힘쓰고 있는 (주)창조E&C(김성태 대표)는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 인적자원으로 주택건설과 대지조성 사업, 택지 개발 분양업과 건축 공사업 및 레저관광 개발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도의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발전해왔다. 또한 최근 중국 북경과 연길에 지사를 설립하여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계 제일의 디벨로퍼를 꿈꾼다
강한 추진력과 적극적인 개발마인드로 아파트와 주상복합 개발, 재건축·재개발, 지역주택조합 정비사업 뿐만 아니라 신도시와 골프리조트 및 관광레저단지, 실버타운과 테마공원, 해외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적의 삶터창출을 위한 도전을 끊임없이 추구하고 있는 (주)창조E&C.
현재 법률과 건축, 부동산, 금융 등 국내 유수의 업체들과 업무 협력을 맺고 총 30여개의 국내 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주)창조E&C는 최근 분양중인 부산시 금정구 장전동 쌍용 APT 사업과 서울 마포구 용강동 지역주택조합 사업,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주상복합 건립사업,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 재개발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전문적인 연구와 함께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주)창조E&C는 연구소를 통한 학문 연구와 도시공동체 형성뿐만 아니라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 전문대학원과 BK21산학공동 협약을 통해 우수 인력 양성과 유비쿼터스 스마트 스페이스 디자인 기술 및 지식의 공동 연구개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도시개발 추진에 있어 일반 R&D보다도 중요한 것이 바로 연구소라고 강조하는 김 대표는 도전정신과 신념으로 중국 연길과 북경에 2개의 지사를 설립하였으며, 이 외 중국 연길의 ‘성시 연구소’와 ‘한중 미래 경영연구소’를 통해 중국 진출의 교두보를 삼고 있다. 또한 중국 부동산 합자회사인 오주 부동산과 개발업무협정을 맺고 본격적으로 중국시장 진출에 나섰다. 이러한 과학적인 노하우와 열정이 바로 세계를 놀라게 할 이 기업의 경쟁력이라 할 수 있다.
이밖에도 김 대표가 당사에 자부심을 갖고 있는 부분은 바로 우수한 전문 인력 중심의 기업이라는 것. “창조적인 도시건설과 건강하고 아름다운 도시공동체 형성을 위해 모든 임직원들은 올바른 도덕관과 가치관 정립에 노력하고 있으며, 직원 업무의 전문화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는 김 대표는 “회사의 직원 모두가 자신이 오너라는 마음가짐으로 책임감 있는 업무처리 능력과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회사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자신 또한 회사의 주인이 아닌 직원들과 함께하며 모범이 되는 오너로서 전문경영인의 자세로 기업을 이끌어나갈 것임을 피력했다.
더불어 각 분야 최고의 실력자들로 구성된 MA위원회 시스템 및 유관시공사, 로펌, 금융기관 등과의 제휴를 통해 높은 기술력을 자랑한다.



도덕과 윤리를 기초로 한 가치창조
(주)창조E&C는 지역의 랜드마크 형성, 부동산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사회와 고객에게 보탬이 되는 부동산 개발사업 시행 뿐 아니라 장학사업, 극빈자 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모든 기업은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좋은 이웃이 되어야할 책임이 있다. 창조인 모두는 세상을 밝혀주고 내일의 힘이 되는 믿음직한 이웃이 되고자 한다”고 강조하는 김 대표는 이러한 경영철학의 일환으로 건전한 기업경영활동을 통해 가치를 창조하고 이를 함께 나눔으로써 기업과 사회가 공존하고 공영하는 아름답고 건강한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상계동 노원마을 850여 세대의 독거노인 할아버지, 할머니와 생활보호 대상자 주민에게 희망이 되어주고자 매월 2회 봉사활동과 쌀 후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는 주민들의 아픈 가슴을 위로하는 작은 불우이웃에 불과하지만, 노원마을 주민 모두가 따뜻한 사회 속에서 미소 짓는 그날까지 좋은 이웃이 되어 주고 싶다”는게 김 대표의 소망이다.
이밖에도 건강한 어린이의 운동문화 정착과 유소년축구의 발전을 위해 유소년 축구센터 후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주)창조E&C는 지난 10월 14일 창립 3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고문진 등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3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김 대표는 이날 “짧은 기간 동안 큰 성장을 이뤄낸 ㈜창조E&C의 모든 임직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더 큰 미래와 성장을 위해 모두가 전진하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더불어 사는 사회와 빛나는 미래를 위해, 삶 자체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경영을 주도해 나가고 있는 (주)창조E&C. 선진화된 시스템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고객이 원하는 미래공간을 가장 먼저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지닌 (주)창조E&C가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가는 참다운 디벨로퍼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주)창조E&C 김성태 대표 인터뷰
‘고객의 삶의 질 향상, 현재보다 더욱 아름다운 내일을 창조 한다’

■ 디벨로퍼가 지녀야 할 올바른 가치관에 대해
=디벨로퍼의 역할은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와 같다. 시공, 금융, 조경, 법률, 회계, 디자인, 환경 등에 대한 충분한 지식은 물론 항상 배우고자 하는 준비된 마인드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윤리의식인데 이러한 이념이 투철하지 않으면 부실공사를 초래하거나 한탕주의에 빠지기 쉽다. 사업의 특성상 장기적인 안목으로 초심을 잃지 않아야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일인 만큼 씨를 뿌리자마자 수확을 하려는 마인드로는 진정한 디벨로퍼가 될 수 없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 글로벌 경영을 지향하는 기업으로서 현재 추진 중인 프로젝트가 있다면
= 당사는 지난해 글로벌 경영을 선언하고 해외 부동산 시장 진출을 모색해 중국 연길에 지사를 설립한 바 있다. 오랜 시간동안 중국 진출을 위해 철저한 현지분석과 신중하고 미래지향적인 사업계획을 마친 만큼 성공적인 중국진출을 내다보고 있다. 현재 중국 동북3성(길림성, 요녕성, 흑룡강성)을 중심으로 ‘레저와 테마 파크를 갖춘 기업도시’ 계획과 함께 중국 연변주 연길시에 위치한 ‘연변대학 프로젝트’와 ‘대암 목초지’ 개발도 진행 중에 있다.
이와 함께 11월초 그루지야 정부와 MOA 체결을 앞두고 있으며 그루지야의 티블리시 아스날지역을 주거복합단지와 상업복합단지, 문화예술단지, 비즈니스 복합지역 등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총리 관저를 비롯한 新 청사 건설을 당사에 의뢰한 상태이다. 현재 티블리시를 동유럽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개발하기 위해 아름다운 도시생활에서 나타나는 건강한 도시문화를 디자인하고 생산적 환경보전과 개선을 위한 방향 분야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