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인, '재생지 예술전시회' 개막식 아나운서

최지인, 미술 전공해 전문성 갖춘 아나운서로 미술관련 행사 아나운서

2018-11-28     하명남 기자

[시사매거진=하명남 기자] ‘그림 그리는 아나운서’ 최지인이 26일 서울 청계천 모전교 일대에서 열린 우정사업본부 주최 '우체국과 함께하는 재생지 예술전시회'에서 개막식 아나운서로 참여했다.

우정사업본부에서는 재생지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작업하고 있는 작가들을 발굴, 지원하고자 29일까지 ‘우체국과 함께하는 재생지 예술전시회’를 연다. 또, 재생지로 의자와 책상, 책장을 만들어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지인은 “그림을 전공해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어서인지 예술 관련 행사에서 행사 진행을 하는 아나운서로 많이 찾아 주시는데, 예술과 환경을 생각하는 의미 있는 행사의 진행을 맡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지방우정청 박종석 청장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한젬마와 위누의 허미호 대표, 사회공헌컨설팅 전문기업 라임글로브의 최혁준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지인은 오는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공간 더 인>에서 15회 개인전을, 2019년에서는 4월 8일부터 5월 5일까지 개인전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