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값지고 건강하게 만드는 행복강의

정책제안을 통해 주민이 불편함을 최소화 시키겠다

2014-11-05     윤경석 부장

행복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날로 커지고 있다. 반면 한국인들은 행복하지 못한 생활을 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밝혀진 바 있다. 모두가 행복하길 원하지만 행복에 관한 가이드라인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에 김덕자 대표는 각자의 올바른 역할과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주며 행복을 전한다.

 

기본을 바로잡는 강사

김 대표는 2011년 11월 한국강사은행협회 소속으로 강의 활동을 시작했다. 2012년 첫 강의는 교회의 장애인 대상으로 소통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 대표의 강의기법이 지적장애우들에게도 충분히 교감이 되는 것을 확인하는 강의였으며 적극적으로 강사로서 어렵고 힘든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꼈다. 강사로서 인정을 받았고 이후 입소문으로 강의 요청이 쇄도해 복지관, 경찰서, 관공서, 노인대학, 여성일터, 흥성고등학교를 비롯한 단체, 교도소. 등 충남지방 전역을 다니며 강의하느라 하루하루가 분주하다.
김 대표는 정직, 인성이 바로 잡혀야 사회정의가 이루어진다고 강조한다. 직업적인 강의가 아닌 사회를 변화시키고 감동을 주는 강의를 제공하는 것이 그녀의 특화된 분야다. “요즘사회는 자기의 어려움이 남의 탓이라 여긴다. 또 자신은 게으르고 일을 하지 않으면서 남의 탓으로 여긴다”면서 이런 시각을 바꾸어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한다. 더불어 부모가 제공하는 정보에 의지하는 아이들을 위해 부모의 역할과 자질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자신의 자녀가 방황하는 원인, 아이와 소통을 이루려는 부모로서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 그녀의 강의다.
김 대표는 단체모임의 MC로도 꽤 알려져 있으며 모임 대상들에게 국가관과 역사관을 심어주며 사회에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주는 역할도 한다. 그녀가 강의를 주로 하는 홍성 지역은 예로부터 충절의 고장으로 불렸다. 이곳에서 그녀는 스승으로서 학생들에게 부모와 같은 애정으로 강의를 한다. 학생이 배우려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교사가 가르치는 사명감만큼이나 교권을 바로 세우는데 있어 아주 중요한 선결과제라고 강조한다.
“오늘의 사회기류는 어른의 욕심으로부터 파생된 인성을 함양하는 교육이 아닌 성공지향적인 인간으로 길러지는 교육의 산물로 빨리 경쟁에서 승리하고 성공에 이르려고 치닫다보니 인성이 사라지고 사회폐단이 만연하는 사회가 되지 않았나 ”라고 생각한다면서 혜택을 받으려고만 하는 것이 아닌 본인이 스스로 해결하고 내가 먼저 나눔을 실천하는 배려의 생활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한방법이 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정책변화로 행복 국정 실현
김 대표는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충남대표로 지역민들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새누리당 홍성 중앙위원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주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현실적인 정책이 변화되도록 힘쓰고 있다.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정책 현장을 모니터링 할뿐만 아니라 나눔 봉사활동 등을 통해 소통의 활성화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작은 정책의 변화가 국민의 생활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한다.”
경기침체와 고용부진 등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돈이 많이 드는 정책이 아니라도 국민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정책을 통해 국민들의 정책체감도를 높이고 생활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생활공감정책은 개인의 행복을 국정의 중심에 두고 국민 참여를 통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됐다.
김 대표가 속한 생활공감모니터단은 국민의 생활에 불편함을 해소하는 아이디어를 모아 정책과제로 발굴해 작은 정책 한두 가지를 바꿈으로써 국민 생활에 보탬이 되고 공감을 이끌어낸다. 경제, 교육, 문화, 체육, 사회복지, 생활안전 등의 분야를 대상으로 국민의 행복을 이끌어내는 정책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이 생활공감모니터단의 역할이다.
그녀는 “서민생활 안정, 주거, 영세자영업자 및 농어민 지원과 복지서비스, 보건, 고용·보육, 식품안전, 초중등 및 평생교육, 문화예술 및 관광, 생활체육, 교통안전, 치안, 인권, 재난 방재 등 사회 안전 전반에 걸친 분야에 정책을 시행하는 생활공감정책을 통해 국민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한다.
김 대표의 지역발전을 위한 사회자도자로서의 활동을 정당에서 기초의원으로 추대를 하겠다는 제안을 받을 만큼 넓고 깊은 활동을 하고 있다
제2의 고향인 홍성에서 힐링치유센터 건립을 준비 중인 김 대표. 따뜻한 기운을 불어넣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치고 힘들어하는 국민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김 대표는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