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 인프라 교육, 문화 융합체로의 진화
14년의 노하우, 교육·문화·스포츠 융합 IT솔루션 이뤄
2014-11-05 윤경석 부장
스마트러닝 선도 기업
최근 몇 년 사이 교육계에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등장했다. 바로 ‘스마트교육’이다 이것은 여전히 선진 교육의 화두로 남아 있으며, 나라소프트는 14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 소프트웨어를 선도하고 있었다.
오랜 시간 IT솔루션의 외길을 걸어온 김호상 대표는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아웃풋을 통해 방글라데시, 아제르바이젠 등의 국립대학에 라이브 및 스마트교육 시스템을 납품하는 등 세계속의 스마트 교육시스템을 구성해 나가고 있었다.
나라소프트의 ‘스마트캠퍼스’는 동영상교육, 라이브교육, 스스로교육, 스마트교육을 아우르는 통합 교육 솔루션으로서, 각종 교육기관, 기업, 단체, 협회, 금융기관, 행정기관 뿐 아니라 의료단체, 종교단체 등에서도 적극 활용되고 있다.
학교나 학원 등에서는 스마트캠퍼스 솔루션을 통해 화상교육, 화상강의, 동영상교육 등을 제공받고 있으며 기업이나 단체에서는 화상회의, 동영상직무교육, 화상면접 등을 활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증권방송, 증권강의, 원격화상진료, 설교 인터넷 방송 등 활용분야가 무궁무진해 다양한 고객들에게 그 필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스마트캠퍼스의 동영상교육시스템은 동영상을 만드는 저작툴을 비롯해, ‘콘텐츠관리시스템’, 개개인별로 수강신청을 받고 개인 집중관리가 가능한 ‘교육과정관리시스템이 근간이며, 생방송 양방향 교육이 가능한 ‘라이브 교육시스템’의 경우 실시간으로 끊김 없이 인터넷 방송 소스를 인코딩해 PC나 스마트 기기 등에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고화질 생방송 기능을 갖춤과 동시에, 강사와 사용자 모두 화면 및 음성으로 참여하는 화상회의형 교육, 1:다 형태로 강의하는 화상강의가 가능하여 교육기관이나 기업체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김호상 대표는 “교육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를 스마트화해 한곳에 모았다”며 “안드로이드, iOS, 매킨토시 등 모든 OS환경에서 교육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스마트 캠퍼스의 통합 특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스마트캠퍼스 솔루션은 전체 혹은 일부 기술이 현재 신안교육청, 카이스트 산하 영재학교,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대, 건국대학교, 세종대학교, 방송통신대학교 등 국내 대학을 비롯해 교보증권, 하나대투증권, 포스코 등 유수 기업에 납품되어 그 기술력과 활용성을 인정받고 있다.
스크린골프 솔루션 개발 및 대중화 정책
이러한 과정에서 최근 몇 년간 (주)나라소프트에서는 스크린문화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골프 솔루션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으며, 기존화질의 4배에 달하는 Full HD급 화질과 정확성과 흥미로움이 배가되는 비젼형 카메라센서, 그리고 초정밀 스핀센서까지 개발하여 출시 3개월 만에 약 20여 곳에 납품하는 등 국내 및 해외에 왕성한 판매 실적을 만들고 있다. 나라소프트의 NS골프 시스템은 창업주의 부담이 될 수 있는 과금을 없애고 순수 소프트웨어 판매 방식으로 공급하여 누구나 부담 없이 설치 및 소장할 수 있는 골프시스템의 대중화를 꾀하는 것이 특징이며, 가격대비 품질과 성능이 탁월하다는 게 NS골프를 설치한 업체들의 주된 반응이라고 한다.
스크린 활용, 스포츠·교육·문화 융합 시스템 진화 주도
김호상 대표는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새로운 창조물을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한 자리에서 보다 현실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할 수 없을까를 고민하다 ‘스크린 시스템’에서 그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한다. 이른바 ‘스크린골프 시설을 통한 교육 문화의 응용’이 바로 그것이었다.
기존 골프게임에만 그쳤던 스크린 골프에서 탈피해 원격으로 고화질 생방송교육이 가능하도록 실시간교육 솔루션을 접목하였고, 원격으로 영상을 공유하면서 즐기는 스크린 라운딩 문화를 비롯하여 연주 및 음악, 영화 게임 등 각종 멀티미디어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교육문화스포츠의 장을 만들어 기업이나 학교 공공시설의 교육 및 복지 시스템으로서의 가치를 통해 골프에만 그쳤던 스크린 시설의 활용도를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이러한 ‘스크린컬쳐’ 시스템은 골프라는 스포츠시설을 활용한 라이브교육, 노래연습, 반주기와 함께 악기연주, Full HD 영화감상, 초대형 고화질 TV 시청, 고화질 3D 게임 등이 가능한 융합 시스템으로 발전하게 된 것이다. 김호상 대표는 “스크린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겠다”며 “스크린 문화에 있어서 골프에 국한하지 않은 다양한 혁신적 융합을 통해 기존 스크린 골프장 운영의 한계를 극복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새로운 아이디어로 성장하고 있는 나라소프트는 기업 가치를 달성함과 동시에, 기존 스크린골프 산업에 있어서 독특한 차별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타성에 젖지 않고 끊임없이 혁신과 발전을 추구해 온 김호상 대표는 “고객의 피드백을 통해 끊임없이 개발하고 발전하는 기업이 될 것이며, 제품의 우수성을 통해 사회 속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이상과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