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패기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컨설턴트
“전문 재무설계로 고객 삶을 성공으로 이끌다”
2014-11-04 박상목 부장
24살의 젊은 나이부터 여신영업 분야에 도전한 김덕영 FSR은 물 만난 고기처럼 영업에 두각을 나타내, 단 기간 내에 성장해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10명이 넘는 대형 팀의 리더로서 팀원들을 챙기고 달래주며 관리하는 것도 그의 역할이었다.
“일찍이 영업 분야에 종사하면서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배웠습니다. 모두가 내 맘과 같다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고, 나와 다른 사람까지 안고 갈 수 있어야 진정한 리더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김 FSR이 경험한 여신영업은 다른 마케팅과 마찬가지로 사람의 마음과 신뢰를 얻어, 종합적인 부채에 대해 성공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일이었다. 그러나 고객과의 관계가 ‘대출’을 매개로 이뤄지는 만큼 관계가 오랫동안 지속될 수 없다는 점, 고객과 자신의 관계가 지속되려면 고객이 항상 대출을 받아야 한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이유들로 고민하던 김 FSR은 메트라이프 입사를 권유 받았다.
“여신업무를 하다가 메트라이프에 이직한 지인을 통해 보험에 대해 알게 됐습니다. 보험의 수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부정적인 인식이 강한 것이 보험이었죠. 그러나 메트라이프가 모든 편견을 깨주었습니다. 고객의 부채만 관리하던 제가 고객의 자산까지 컨설팅 한다는 생각에 설렐 정도 였죠.”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배될 터
한 사람의 인생에 좋은 영향을 끼치고 고객의 발전을 통해 자신도 발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안고 일을 시작한 김 FSR. 메트라이프는 그 상상 이상의 만족감을 가져다 줬다.
입사 2년차를 맞이한 그는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후배 FSR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배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업무를 마치고 나서 끈끈한 우정을 지닌 동기들과의 만남을 통해 함께 ‘힐링’하고 있습니다. 또한 뛰어난 선배들의 강의나 조언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만들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성공이란 엄청난 실적이나 급여를 올리는 것이 아니라 좋은 사람들과 함께 메트라이프에서 롱런하며 제 고객들의 큰 신뢰를 얻는 것입니다.”
과거 여신업무를 담당했던 3년여의 시간은 김 FSR이 컨설턴트로 활동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영업이라 하면 많은 사람들이 ‘고생스럽다’거나 ‘힘들다’는 말을 떠올리지만 김 FSR에게 영업이란 자신을 사회로 이끈 통로이며 디딤돌, 출발점이다.
“부정적인 말은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옵니다. 항상 긍정적인 자세로 절박함과 간절함을 지닌다면 활동에 추진력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가 지치지 않는 체력과 열정으로 일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원동력은 아내다. 연애 시절부터 지금까지 항상 뒤에서 응원해주며 아낌없는 칭찬과 조언을 보내는 그의 아내는 천군만마보다 더 힘이 된다.
김 FSR은 “지난 9월, 4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제 곁에서 한 결 같이 ‘파이팅’을 외치는 아내로부터 힘을 얻어, 고객들 앞에서 더욱 긍정적인 사람이 될 수 있었습니다. 여유 있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고객의 마음을 헤아리고 한 사람의 인생과 미래에 대해 이야기 할 것입니다. 재테크는 물론 연금, 보장성을 두루 갖춘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제 역할이지만 그 전에 항상 고객에게 온 마음을 다해 다가가는 것이 우선돼야 합니다”라며 “또한 고객이 제가 제시한 솔루션을 잘 따라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곁에서 함께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꿈을 이룬 사람입니다”
김 FSR이 관리하는 고객은 공무원, 일반 직장인 등 150여 명에 달한다. 다양한 성향의 고객을 경험하며 한 단계씩 성장하고 있는 그는 고객과 잊지 못할 일화를 소개했다.
“한 번은 제가 고객에게 ‘고객님의 꿈은 무엇입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고객은 주춤하더니 도리어 제게 꿈이 무엇이냐고 물으시더 군요. 저는 ‘메트라이프에서 열정을 가지고 오랫동안 일하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러자 고객은 ‘그것은 꿈이 아니다’라고 말하더군요. 꿈은 꾸는 것이지 현실이 될 수 없다는 요지였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머리가 멍해졌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일이 제 꿈이었고, 저는 꿈을 이룬 사람이었으니까요. 고객의 인생에 도움이 되는 것이 제 역할인데, 때때로 고객들이 제게 가르침을 주는 일들이 많습니다.”
고객과 함께 인생에 대해 이야기하고 서로 영향력을 주고받는 사이로 자리매김한 김 FSR은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하며 그들의 행복을 응원하는 조력자로 남을 계획이다. 특히 고객 대부분이 자신과 비슷한 또래의 사회 초년생이 대부분인 만큼 그들이 재무설계의 첫 단추를 잘 끼우고 인생을 알차게 일궈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또한 컨설턴트로서 더 많은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을 쌓아 향후 매니저로 잡체인지를 계획하고 있다. 아직 20대 젊은 나이지만, 일찍이 사회에서 깎이고 구르며 배운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해줄 작정이다.
그는 “내년 상반기 FM으로서 팀을 이루고자 합니다. 팀원 리크루팅과 컨설턴트로서의 성장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이루고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며 “좋은 실적처럼 눈에 보이는 성과도 좋지만, 그보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아내의 남편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입니다”라고 밝혔다.
실패가 두렵지 않은 20대의 중점을 지나고 있는 김덕영 FSR가 젊은 패기로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공하기를 기대해 본다. 분명 지금보다 더 뜨겁고 열정적인 사람이 되어 그를 찾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