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든든한 나무 FC’

“잘나가는 FC보다 고객과 함께하는 FC가 되겠습니다”

2014-11-04     박상목 부장

   
 
10년 간 운동 강사로 활동해 온 한미혜 FC가 ING에서 새로운 시작을 한 건 지난 2013년이다. 2년 전 갑자기 건강이 안 좋아지기 시작했고 그렇게 1년을 보낸 후 더 이상 운동 강사로서 활동할 수 없게 되면서부터 인생의 길이 바뀌었다.

“당시 여러 차례 사고와 건강이상으로 병원에 계속 입원 중이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ING에서 FC제의가 들어왔죠. 저에게 잘 맞을 것 같다며 함께 일해보자고 하더라고요. 당시 저는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 있던 때라 고민도 하지 않고 흔쾌히 해보겠다고 했습니다.”

한 FC는 원래부터 여러 분야를 배우는 것을 좋아해 보험이나 주식, 부동산 분야에 늘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향후 10년간의 사업계획과 모든 미래설계 노후 준비를 전부 계획해두고 진행 중일 만큼, 그녀에게 FC로서의 삶은 어쩌면 숙명 같은 것일 지도 모른다.

 

정직하게 설계하고, 가족처럼 대한다

현재 FC로서 고객들에게 재무설계를 하고 있는 한 FC는 자신을 ‘넓은 백사장에 깔려 있는 작은 모래알 하나일 뿐’이라고 소개한다. 그냥 수천 명의 FC 중 한사람이란 얘기다. 하지만그녀는 자신의 고객들에게 있어서만큼은 둘도 없는 든든한 나무이자 시원한 그늘이고 편안한 말동무가 되어주고 있는 그런 FC다.

그래서 일까. 한 FC의 고객들은 보통 보험을 리모델링 또는 가입 한 후 바로 보험금을 청구하는 사례가 많다.

“저에게 보험을 가입 혹은 리모델링 받으시고 한 달 혹은 바로 다음날 바로 사고가 나거나 아프신 분들이 계셨어요. 그럴 때마다 작은 것이라도 도움이 되어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고 제 일에 자부심을 느끼곤 합니다.”

마음을 열고 소통이 되어야 고객 인생전반에 걸친 재무설계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만큼 한 FC는 단돈 10원이라도 불필요하게 새어나가지 않게 잡아주는 재무설계를 하고 있다.

   
 
고객 모두가 여유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바른 재무 설계를 하려고 노력한다는 한 FC. 그녀는 자신이 했던 방식으로 보험을 가치 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 해주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 항상 고객을 위해 정직하게 설계하고, 고객을 가족처럼 진심을 다해 대한다. 이를 위해 항상 부동산이나 주식에도 관심을 갖고 최대한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공유하고 전달하고 있다는 한 FC는 꾸준한 고객관리로 고객들과 끈끈한 정을 이어오고 있다. 고객이 힘든 일이 생겼을 때 궁금한 점이 생겼을 때 편하게 다가올 수 있도록 매달 매주 그리고 매번 연락을 꼭 한다.

잘나가는 FC보다 고객과 함께하는 FC가 되고, 즐겁고 좋은 일보다는 힘들고 어려운 일일수록 함께하는 FC가 되고 싶다는 한 FC는 이를 위해서 앞으로도 고객들과 계속적으로 소통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단 한 명의 고객이라도 끝까지 함께 한다

“제가 생각하는 성공의 기준은 ‘끝까지’입니다. 제 첫 고객이 생긴 순간부터 단 한 명의 고객이라도 남아있을 때까지 이 자라를 지키는 것이 저의 목표이자 성공이기 때문에 그냥 최선을 다할 뿐입니다.”

앞으로 성공하는 오너가 아니라 지식이 풍부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한 FC. 현재 부동산분야는 계속 공부중이며 자산관리나 세금 쪽도 관심을 두고 있다. 그녀는 계속해서 공부하고 자격증을 취득할 생각이다.

“ING는 저에게 제2의 인생 서막을 열어 준 곳입니다. ING에 왔기 때문에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최고의 사람들과 최고의 팀에서 활동하고 있어 더욱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