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여 명 고객, 모두가 친한 친구 같아”
생활이 힘들수록 ‘자산관리’ 중요성 더 커
2014-11-04 박상목 부장
자산관리가 보편화되고는 있지만 서민들에게 자산관리는 여전히 먼 이야기만 같다. 하지만 자산관리는 경제적 손실과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는 서민들에게 더욱 필요하고 중요하다. 변영훈 MP는 서민을 위한 정부지원인 햇살론, 바꿔드림론, 은행권 저금리 대출 정보 등을 제공하고, 고객 상황에 맞는 금융 대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밝은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변 MP는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거나 금융신용상 상담이 필요한 경우 전국 어디든 전화나 인터넷을 통한 접수를 통해 자산에 대한 진단 평가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은행권대출, 정부지원 저금리 대출 등 이율이 낮은 대출 상품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금융권 신용도가 낮은 경우 개인 파산, 회생, 신용회복 지원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보험 관련 정보뿐 아니라 어려운 서민의 금융도우미 역할을 수년간 해 온 결과, 그는 고객들로부터 “고맙다”라는 말을 숱하게 듣는다. 많이 들어도 질리지 않는 그 말을 들을 때마다 더욱 큰 보람과 사명감을 느낀다는 변 MP는 앞으로도 고객 삶의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입사 이후 지금까지 1,800여 명의 고객과의 상담을 통해 채무를 조정하고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힘써왔습니다.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한 금융 지원 상담을 더욱 확대해 고객들의 안정된 경제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연금이나 저축, 보장성 보험 등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컨설팅 하는데 주력할 것입니다.”
하루도 빼놓지 않고 써 온 ‘영업노트
8년 여 동안 금융업계에 종사하며 수많은 고객들을 만난 변 MP. 어지간한 열정과 부지런함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다. 뿐만 아니라 그는 하루도 빼놓지 않고 ‘Sit Plan’이라는 영업노트를 써왔다. 하루하루 고객과의 만남과 컨설팅에 대해 모두 정리한 영업노트에는 지금도 상담 스케줄이 빼곡히 적혀 있다. 전국 어디든 금융 관련 상담이 필요한 고객이 있다면 무조건 달려가는 변 MP. 한 달 동안 50여 명의 고객을 상담하기도 하고, 향후 6개월간의 상담이 벌써 잡혀 있을 정도다. 스케줄과 각종 메모로 꽉 찬 수 백 장의 영업노트는 그의 소중한 재산이다.
“2008년 타 보험사에서 보험일을 시작했습니다. 젊은 시절 겁없이 시작한 컨설턴트 일이 생각처럼 쉽지 않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슬럼프를 겪기도 했지만 주저앉을 수만은 없었습니다. 저처럼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부동산, 대출상담사, 법무사 관련 공부를 시작하게 됐고 대출상담자격증을 취득해 AIA에서 제2의 도약을 하게 됐습니다. 현재 종합자산관리사로서 고객의 든든한 금융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그의 컨설팅은 일반적인 종합 재무설계와 비슷하지만 채무조정에 많은 비중을 둔다는 것이 특징이다. 자산이 많지 않은 서민 고객이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채무 부담을 줄이고 재정적 안정을 추구하는 데 중점을 둔다.
“달동네에 거주하는 고객 분들도 여럿입니다. 덕분에 저는 어린 나이에 다양한 삶의 모습들을 보고 앞으로 있을지 모르는 인생의 어려움들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 그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방법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고 있습니다.”
영업 성공 노하우 함께 나눠
종합자산관리사로서 MP라는 직책으로 일하고 있지만 메트라이프, VFC, GA법인 등 같은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컨설턴트들에게도 아낌없이 자신의 노하우를 공개하고 있다. 후배 영업인들이 성공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싶은 마음에서다.
그는 “컨설턴트로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간절함’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간절함의 농도를 최고치로 해둬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항상 자신을 자극하고 벼랑 끝으로 내몰아야 합니다”라며 “부모님에게 넉넉한 용돈을 드리고, 여유롭게 이웃들과 나누는 삶을 살고 싶다면 이 일이 아니면 안 된다는 가절함을 가지고 일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변 MP가 8년 동안 쌓아온 노하우는 무엇일까. 변 MP의 핸드폰에는 자신의 번호가 ‘수호천사’라는 이름으로 저장돼 있다.
“매일 꼭 해야 할 일이나 미래에 이루고자 하는 일들을 제 핸드폰에 문자로 보냅니다. 내가 나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열어 보면 느낌이 새롭고,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의지가 강해집니다. 사소한 것 하나라도 스스로에게 문자메시지를 남겨볼 것을 추천합니다. 계획한 것들 중 실행한 것들을 하나씩 지워가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이루지 못한 것들을 잊지 않고 노력하다 보면 항상 발전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고객과 끈끈한 관계 유지할 터”
보유한 가입 고객이 1,500명을 넘었지만 고객과의 관계를 농도로 따진다면 100명도 채 되지 않는 것 같다는 변 MP. 보험 영업을 하며 법정에도 섰을 만큼 산전수전을 다 겪었지만 오랫동안 고객과 함께하며 친한 친구 같은 관계를 유지하고자 한다.
“컨설턴트로 일하다 보면 다양한 일들을 겪게 됩니다. 때로는 일하고자 하는 의지가 꺾이는 순간도 찾아오죠. 그때마다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는 영업인의 정신을 후배들에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AIA는 그 어떤 회사보다 컨설턴트의 능력과 역할을 인정해주는 회사입니다. 오랜 역사 속에서 롱런하는 MP들에게는 그만한 대우를 해주고 관리자의 길을 걸어, 높은 곳에 오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죠. 후배들과 함께 저 역시 AIA에서 큰 성공을 꿈꾸고 싶습니다.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누는 컨설턴트로서 롱런할 것입니다.”
상담문의: 010-2280-2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