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극진공수도선수권대회 '제14회 2018 드림컵' 오는 25일 개최

2018-11-22     김민건 기자

[시사매거진=김민건 기자] 오는 11월 25일 인천 미추홀구 용현초등학교에서 국제 극진공수도 대회인 '제 14회 드림컵' 대회가 열린다.

극진가라데는 일본에서 활동한 한국의 무술인 故 최영의 총재가 1964년 창시한 무술로써, 전 세계 140여개국에 600만명의 수련인구를 가지고 있는 무술이다. 또한 가라데는 2020년에 개최되는 도쿄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점점 각광을 받고 있는 무술로 발전되고 있다.

제 14회 2018 드림컵에는 한국 15개지부를 필두로 일본, 스리랑카, 네팔, 카자흐스탄, 짐바브웨, 파키스탄, 인도 등 총 8개국 100여명의 각 국 공수도 대표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 극진가라데의 하세가와 대표, 극진가라데 도쿄 지부장 니츠 사범, 극진가라데 요코하마 지부장인 이마기 사범이 참가할 예정이다.

신승섭 한국 극진가라데 본부장은 "이번 국제 가라데 대회에 일본, 스리랑카 등 외국팀 8개국이 참가하며, 외국팀과 한국팀 전원에게 호텔이 무료제공되는 파격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하며, "김왕진 회장님을 필두로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뤄 내년 드림컵은 더욱 더 발전된 모습으로 성대하게 열 예정이다." 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제 14회 2018 드림컵은 디톡 막걸리, (주)카마루, (주)프라이머스이엔엠, (주)BMSP, (주)인쇄랑, (사)글로벌문화산업협회, (주)더보라, THE FACT, 칭다오 가평수제맥주, 능라평양냉면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