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 없는 진심으로 고객감동 실천하는 전문 금융인
“한 가정을 지키고 꿈을 이뤄주는 보험의 가치 전할 터”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보험 하나만 들어줘’라는 지인들의 부탁에 보험에 가입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나 이제 더 이상 주먹구구식의 보험가입은 통하지 않는 시대가 됐다. 보장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다양한 보험금 청구 경험을 통한 고객만족을 실현하는 보험설계사만이 고객에게 인정받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재무설계사들이 상담만으로도 비용을 받을 만큼 전문 재무설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재무설계사들의 수준과 역량도 높아지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곧 이러한 흐름에 합류할 전망이다. 이러한 흐름을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열정만으로는 부족하다. 이에 유 MP는 이미 펀드 판매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국제 인증 자격을 취득해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는 “최고의 전문가 대열에서 중심이 되는 MP가 되고 싶습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전문 금융인으로서 롱런을 꿈꾸는 유 MP. 하지만 그는 금융업과 무관한 IT기업에서 10년 간 제품마케팅 및 기획자로 근무했었다. 그에게 금융인의 비전을 심어준 이는 다름 아닌 그의 아내이자 현재 함께 활동하고 있는 김희진 SM이다.
“저보다 먼저 AIA생명에 입사한 아내가 부지점장 자리에 까지 오르며 열심히 일하는 모습은 항상 자극제가 됐습니다. 하지만 함께 이 일을 하자는 아내의 제안은 한사코 거절해왔죠.” 그랬던 그가 AIA생명에서 인생의 2막을 시작하게 된 것은 아내의 한결같은 모습 때문이었다. “오래 전 아내에게 보험설계사 일이 어떠냐고 묻자 아내는 ‘가치 있고 행복한 일’이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2년 후 저는 다니던 직장생활에 지쳐갔고, 다시 아내에게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그때도 아내는 ‘변함없이 가치 있고 행복한 일을 하고 있다’고 말하더군요. 대체 어떤 일이기에 저렇게 보람을 느끼고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지, 보험설계사 일이 궁금해졌고 2013년 1월에 입사하게 됐습니다.”
입사 2년차인 유 MP는 현장에서 고객을 만나 직접 컨설팅하고 있으며 MP라는 직무 내에서 일정한 업적을 달성하면 부여되는 프리미어 MP로 활동하고 있다. IT 전문가로서 잔뼈가 굵은 그는 보험업계에서 일하게 되리라고는 생각해보지 않았지만 보험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었다. 초등학교 때 암으로 돌아가신 아버지와 보험 하나 없어 고생했던 가족들을 생각하면 지금도 마음 한편이 저려오는 그다.
“보험 하나 없었던 아버지가 암 선고를 받으시고 투병생활 끝에 돌아가셨습니다. 내 집 장만을 위해 모아온 모든 돈을 아버지 치료비에 쏟아 부어, 남겨진 어머니와 누나, 남동생과 저는 어려운 처지에 놓였습니다. 모든 가족들이 희생하고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왔기에 당시에는 몰랐지만 MP로 활동하면서 ‘그 때 아버지에게 보험 하나만 가입되어 있었더라면’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루하루 보험의 가치와 중요성을 깨닫고 있는 유 MP는 고객들에게 자산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험뿐 아니라 증권, 부동산, 은행 등 금융 전반에 걸친 토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자산을 지키기 위한 가장 첫번째 핵심은 바로 보장성 보험을 통해 리스크부터 준비하는 것이라는 신념을 실천하고 있다.
처음 고객을 만났던 날을 기억하며
첫 사랑이 가장 오래 동안 기억에 남듯 유 MP는 첫 고객을 잊지 못한다. 바로 군대동기, 지금은 금속도금업을 하고 있는 김준구 대표다. 새로운 분야에 첫 발을 내딛는 누구나 그렇듯이 유 MP도 신입시절 긴장감과 자신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행여 부담을 줄까봐 친구들에게 보험 일을 한다는 말을 꺼내기조차 쉽지 않았다.
“보험 일을 시작했다는 말을 하지 않고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에, 이건 친구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문자를 보냈습니다. ‘사실 나 보험 일을 시작했고, 너에게 처음으로 이 일을 한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 혹시 만나고 싶지 않다면 가지 않겠다’라고 말이죠. 친구는 흔쾌히 ‘잘됐다’며 제 첫 번째 고객이 되어 주었고 둘도 없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었습니다.”
지금도 그날을 생각하면 가슴이 떨린다는 유 MP는 항상 고객에게 과장되지 않은 진심을 표현하고자 노력해왔다. 고객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그에게 고객들은 무한한 신뢰를 보내주고 있다. 그 중 한 명이 동대문에서 의류 도매업을 하는 김미영 대표다. 김 대표는 친동생이 은행에서 일하는데도 불구하고 유 MP에게 보험을 가입할 정도로 그를 신뢰한다.
“김미영 대표님이 제게 ‘동생을 두고 왜 유 MP를 찾게 되는지 모르겠다’며 웃어주실 때, 이 일은 보험을 파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사는 일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저를 믿어주시는 모든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의 목표는 자신을 고객들과의 약속을 지키며 10년 이상 재무설계사로 일하는 것과 현재 200여 명에 달하는 고객을 내년에 400명까지, 3년 이내에 1,000명까지 늘리는 것이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그는 앞으로도 꾸준히 고객을 만나고 소통하고, 공부할 것이다. 올해 MDRT를 앞두고 있고, 현재 2014 연도대상 Convention Silver Prize 를 달성한 그는 겸손한 마음으로 그의 일을 즐기고 있다.
“꾸준함만 있다면 AIA생명에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고객을 위해 저를 믿어주는 가족들을 위해 욕심 부리지 않고 한 걸음 한 걸음 오랫동안 한 길을 걸어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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