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향 소통 통해 유리한 금융정보 전달

ING에서 가장 각광받는 지점, 가장 각광받는 팀장

2014-10-07     박상목 부장

많은 사람들이 보험시장은 이미 레드오션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ING 홍주성 SM은 이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 그에게 보험은 여전히 개척할 게 많은 블루오션이다. 특히 투자컨설팅을 바탕으로 한 재무상담기법은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그리고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팀을 지속적으로 성공 가능한 조직으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제아무리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업일지라도 그일을 하고 있는 당사자가 즐겁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방송국 PD는 많은 이들에게 선망의 직업이다. 하나의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많은 사람들을 이끄는 PD는 때때로 리더 같고 또 예술가 같기 때문이다. 그러나 누군가에게는 이 직업이 마뜩찮을 수도 있다.
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한 ING 홍주성 SM은 3년 간 PD라는 직업으로 살았다. 전공을 살린 일이라 재미도 있었고 나름의 보람도  있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반복되는 공장식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일에 회의가 들기 시작했다. 언제까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지도 미지수였다. 그는 전혀 다른 세계에 자신을 던져보고 싶었다. 그‘다른 세계’는 바로 재정 컨설팅이었다.

시대를 앞서가는 발 빠른 전략

2006년 4월 PD 생활을 정리한 홍 SM은 서른둘의 나이로 재무 컨설턴트에 도전했다. 어느덧 8년차가 된 그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11년 유럽 재정위기까지 겪어온 베테랑이다. 힘든 시간을 걸어온 만큼 그 경험을 바탕으로 튼튼한 시스템을 구축, 정상의 궤도에 올랐다.
현재 그는 골드스타지점에서 부지점장으로 일하고 있다. 인재를 발굴하고 채용해 교육하는 것이 홍 SM의 역할이다. 뿐만 아니라 투자형 상품인 변액상품 판매 및 펀드변경 관리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지점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그가 이끌고 있는 팀은 ING 안에서는 대형 팀에 속하는 17명으로 구성됐다. 20대 중반부터 40대 후반까지 구성 연령대도 다양하다. 모든 팀원이 지점 및 팀 전략에 맞춰 투자컨설팅의 기본을 모두 갖추고 있다. 신입들도 지점 내 투자기본반 2개월 과정을 통해 기본을 다지고 있다.
“저금리 시대, 투자할 곳 없는 재테크 방황시대에 투자컨설팅을 바탕으로 한 재무상담기법, 시대를 조금 앞서가는 발 빠른 전략으로 승부하고 있다.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금리형 상품 시장, 과거에 판매된 후 수익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기본의 투자형 상품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는 전략으로 블루오션 메이킹에 성공하고 있다.”
집중력 있는 단합으로 팀은 단 하루 만에 월납 700만 원의 투자형 상품 세일즈를 이루어냈다. 그리고 7, 8월에 팀 전체가 해외워크숍을 다녀올 수 있는 기회도 얻었다. 홍 SM은“일반 직장인들의 눈으로 보면 이해가 잘 안 될 수도 있다”면서 “이는 상사의 지시나 회사의 지시가 아닌, 각자가 1인 사업가이자 동시에 같은 곳을 바라보고 가는 팀원이라는 생각으로 이뤄낸 결과”라고 설명한다. 이어 홍 SM은“마지막 24시간의 기억은 앞으로도 팀의 발전에 큰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덧붙인다.

실질적인 투자정보 제공

시대의 흐름에 발맞춘 마케팅 전략으로 그가 현재 몸담고 있는 골드스타지점은 ING에서 가장 각광받는 지점이 됐고, 홍 SM 역시 각광받는 팀장으로 인정받으며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 중이다. 그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ING 내 모든 본부 및 많은 지점을 대상으로 변액/투자 관련 강의를 전개하고 있다. 바쁘게 움직이며 투자컨설팅을 기반으로 한 재무상담기법을 전사에 전파 중인 것이다.
홍 SM의 강의는 회사 밖으로도 이어져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역삼주민센터에서 투자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그는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올바른 투자정보를 제공해 고객이 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처럼 실질적인 투자정보를 제공하며 고객과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는 그는 10월 둘째 주 수요일에도 투자관련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는“금융투자와 관련된 정보시스템은 ING가 최고”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금융전반에 대한 기본지식 교육부터 펀드투자관련 전문교육까지, 금융인이 갖추어야 할 차별화된 전문성을 쌓기에 ING만한 회사도 없다는 홍 SM은 특히 고객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고객에게 유리한 금융정보를 전달하고자 노력하는 것은 어디에 견줘도 뒤지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우리나라 보통사람 모두가 고객 되어야”
“자본주의 사회에서 대한민국의 보통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18∼20억 원 정도가 필요하다. 보통사람의 평생 평균 연봉을 4,000만 원이라고 했을 때 30년을 일하면 12억 원, 25년을 일하면 10억 원이다. 이를 안전하게 지켜줄 재무설계나 투자설계는 이제 필수사항이다.”
홍 SM은 재무설계나 투자설계를 받지 않으면 평범하게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돈을 근로, 노동만으로 벌어들이기 힘들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는 결혼, 교육, 은퇴 등 꼭 거쳐 가야 할 생애 계획의 연쇄 펑크로 이어진다.
“인생이 순탄하게 진행되도록 돕는 것, 이것이 바로 재무설계이며 재무/투자설계 컨설턴트의 직업적 비전”이라는 홍 SM는“우리나라 보통사람 모두가 고객이 되어야 한다”고 피력한다.
그는 올해 안에 팀원을 30명까지 늘리고 전사 TOP 5위권 내 경쟁력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1년 뒤에는 지점장도 노려볼 생각이다. 지점 역시 투자 관련으로 특화된 팀의 모습을 그대로 투영해 만들 계획을 세우고 있다.
“투자를 기본으로 한 FC Ship의 발현, 업계 최고의 금융전문가로 육성된 팀을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라는 홍 SM의 거침없는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