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해상서 우리어선 들이받아 침수시킨 日어선 만행 규탄

활빈단,독도 해상서 우리어선 들이받아 침수시킨 日어선 만행 규탄

2018-11-17     김성민 기자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독도 인근 동해 대화퇴 해역에서 15일 발생한 한·일어선 충돌은 164톤급 일본어선이 48톤급 한국어선을 먼저 들이받아 침수된 것으로 밝혀지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6일 오전 서울성북동 일본대사관저,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의 침략주의 근성을 강력하게 규탄했다.

활빈단은 우리 배를 들이받은 의도가 "한국정부의 대응태세를 간 보려는 흉계이다"며 고의적 의도의 해상 만행에 대해 "물고기도 못잡게 배를 망가뜨려 방해하느냐"고 따져 외치며 동해산 동태,오징어를 양손에 들고 일본대사관(저)에 던지는 퍼포먼스와 함께  강도높은 반일시위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