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영유아 부모 위한 시민강연 실시
'더 아이편한 양주 시민강연' 개최
2018-11-16 홍승표 기자
[시사매거진/경기=홍승표 기자] 경기 양주시는 지난 1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영유아를 양육하는 300여명의 부모를 대상으로 ‘더 아이편한 양주 시민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행사는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가족친화 인구정책의 인식개선을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핸사는 바리톤 문영우와 뮤지컬 배우 염유리의 오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최강현 부부행복연구원 원장이 강연자로 나서 강연을 진행했다.
최강현 원장은 ‘가정경영과 부부소통’을 주제로 가족친화 인구정책 교육을 실시했다.
또, 시 인구친화사업 통합안내북 ‘더 아이편한 양주’ 책자와 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홍보를 실시하고 시민들이 원하는 다자녀 가정을 위한 정책에 대한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시의 가족친화 인구정책 인식개선 확산과 함께 시민들이 양주시 인구정책에 대해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양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