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흑룡강성 허강시 치뚱량 시정부비서장을 비롯한 관계자 7명 한국 방문
K.C.T 엔터프라이즈(대표 이영규)가 주최하는 "식품 및 외식기업 해외진출 포럼" 참석 예정
2018-11-12 김성민 기자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식품 및 외식기업 해외진출 포럼에 참여할 중국 흑룡강성 허강시 치뚱량 시정부비서장을 비롯한 관계자 7명이 지난 11일 입국했다.
식품 및 외식기업 해외진출 포럼은 K.C.T 엔터프라이즈(대표 이영규)가 주최하고 한중문예진흥원(이사장 김동신)과 농업기술 실용화재단이 후원하고 있다.
K.C.T 엔터프라이즈 이영규 대표의 안내로 압구정동 한정식집에 도착한 중국 관계자들은 만찬을 준비한 한중문예진흥원 김효숙 사무총장을 비롯한 한국 관계자들과 훈훈한 분위기속에서 첫 일정을 소화했다.
만찬에 참석한 조은기 박사(국립안동대학교 4차산업혁명센터장,농학박사)는 “중국이 진정한 G2의 위상을 세우기 위해서는 농업 선진화가 시급하다”고 운을 떼었고 흑룡강성 허강시 치뚱량 시정부비서장은 “중국의 급속한 산업화로 도농간의 격차 등 많은 문제들이 노출되고 있다.한국 또한 같은 과정을 겪었기에 한국이 이 문제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배우겠다”며 화답했다.
한편 중국 방문단은 4박5일 일정으로 농수산식품유통공사,경기 광주시청,하남시청,익산 국가식품클러스트,전주 한국농촌진흥청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