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랑스베드주식회사/전송열 대표

2006-10-10     취재/ 박상목 경제부장, 글/ 이현지 기자
편안하고 안락한 노인복지 실현의 선구자
“가족의 情이 깊어질 수 있도록 고령자 수발에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세계 1위의 장수국인 일본에서 (주)프랑스베드홀딩스는 50여년에 걸쳐 ‘수면’이란 관점에서 건강하고 안락한 생활을 제공해왔다. 일본 침대 제조분야의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 그룹은 연간 매출 7,000억 원에 이르며 침대 제조 노하우를 기반으로 현재 10,000여 품목에 달하는 복지용구를 제조, 판매 및 대여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주)프랑스베드와 (주)프랑스베드메디컬서비스 등의 그룹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 1월 23일 국내 진출을 위해 별도 법인으로 한국프랑스베드주식회사를 설립했다.





(주)프랑스베드홀딩스의 그룹사인 (주)프랑스베드메디컬서비스는 1983년 일본 최초로 요양침대 렌탈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휠체어, 욕창예방 매트리스 등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한 각종 복지용구 렌탈 서비스로 일본 업계 1위를 자랑하고 있다.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에 설립된 한국프랑스베드주식회사는 국내에 우수제품만을 공급하며 고령화시대를 이끌어가는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령사회를 이끌어가는 실버문화의 선두주자
현재 한국은 고령자의 증가와 함께, 고령자 수발에 필요한 여러 가지 서비스가 요구되고 있다. 오는 2008년부터 ‘노인수발보험제도’가 본격 시행되는 등 노인수발에 사회의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시점이다. 이에 한국프랑스베드주식회사(www.francebedkorea.com/전송열 대표)는 이러한 한국 사회의 환경과 고객의 필요에 맞추어 지금까지 일본에서 쌓아온 50년의 역사와 전통, 풍부한 경험과 실적을 바탕으로 고령자에게 한층 안전하고 안락한 복지용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까지 (주)한국다이소 대표를 역임하며 15년간 (주)프랑스베드메디컬서비스에 침대부품을 공급해온 전 대표는 한국의 보지용구 서비스 시장의 전망에 대해 다음과 같이 피력했다. “한국도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만큼 복지용구에 대한 수요가 늘어갈 것으로 기대한다. (주)프랑스베드메디컬서비스도 오랜 적자 끝에 일본의 개호보험 실시로 성장의 물꼬를 트며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 정부 측의 지원이 90%(일부 품목제외, 소비자 부담 10%로 책정 되었을 때는 선발 기업으로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며 “한국의 노인수발보험제도 역시, 어려운 여건에서도 먼저 씨를 뿌리고 있는 관련업계 성장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



우수한 제품으로 복지용구 서비스시장 선도할 터
한국프랑스베드주식회사는 본사의 10,000여 상품 중에서 수발용 침대, 일반 전동침대, 휠체어, 각종 수발용품, 보행기 등 모두 1,500여 상품을 우선적으로 한국에 선보인다. 이에 대해 전 대표는 “수많은 제품 중에서도 본사의 침대는 프랑스베드만의 장점을 고루 갖춘 4종의 기능성 매트리스로 한국인을 충분히 만족시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누워있어도 땀이 차지 않아 욕창방지 예방에 도움이 되고,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저 반발 매트리스는 허리통증까지 완화시켜주는 강점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프랑스베드주식회사에서 야심차게 선보이고 있는 의료복지 설치 침대 ‘휴먼 케어 침대 시리즈’는 등 올림 기능, 휴먼라인, NO사이드 프레임, 등· 다리 올림 동시 기능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이 제품은 오랜 시간의 경험과 실적으로부터 태어난 제품으로 수발에 관여하는 이들의 요청에 답하여 수발을 받는 이들이나 수발을 드는 이들 모두가 안심하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여러 면으로 고안된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한국프랑스베드는 올해 본사가 위치한 서울 역삼동에 200여 평의 전시장을 중심으로 수도권에 5개, 부산, 대구, 대전 등에 5개 대리점 등 총 10개의 판매망을 구축할 예정이며 대리점 개설을 희망하는 기업과 활발히 협의 중에 있다.
· 전국 대리점 및 제품문의:508-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