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물류(주)/기성종 대표

2006-10-30     취재/ 최병재 기자
물류보관설비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 창출
공동화, 표준화 전략으로 선진화된 물류산업 위해 앞장설 터
발 문 : 최근 한국경제상황은 유통시장 완전개방과 함께 국내 물류 산업도 개방화라는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그러나 한국의 전체 물류 수준은 선진외국과 비교할 때 전반적으로 많은 문제점과 취약점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1980년대 물류, 유통에 관한 법규가 만들어 지면서 1990년대에 이르러 물류합리와 시대가 열리기 시작하여 정보기술에 대한 투자나 종합물류단지의 조성이 이루어 졌으나 빠르게 발전하는 경제상황과는 다르게 물류산업의 발전은 미비하게 이루어진 실정이다. 이러한 실정에 맞추어 물류산업은 물류의 공동화, 표준화 전략을 통해 보다 효율적, 합리적인 발전 방향의 모색이 시급한 때이다.

이러한 물류산업의 기능 중 근간이 되고 중심이 된다고 할 수 있는 하드웨어 부문의 물류보관설비기능은 곧바로 물류원가로 이어지기 때문에 그 중요성을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물류보관기능의 확대를 통해 생산과 소비사이의 시간을 조정하여 제고관리의 중요성을 파악하고 시간적 효율성을 창출하는 것이 보다 선진화된 물류 산업의 발전을 이룩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러한 물류보관설비 분야에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조립식 랙을 개발하여 국내 물류보관설비 분야를 리드해 온 피아물류(주)(기성종 대표/www.pialogis.com)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등 국내 물류설비분야의 리딩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고의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
국내 최초로 조립식 랙 제품을 개발하여 국내의 동종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하고 있는 피아물류(주)는 고객사의 물류센터 및 제품창고의 물류 효율을 높이기 위한 보관설비를 설계 및 제조, 판매하는 업체로 2001년 1월에 설립되었다. 피아물류(주)는 기성종 대표의 23년 이상의 경력과 직원들 대부분이 동종업계에서 1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여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기업으로 ‘물류 경쟁력이 곧 기업 경쟁력을 좌우한다’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최상의 시스템을 제공하여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물류보관 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피아물류(주)에서는 기존의 물류보관설비 분야의 일본식 시스템과 유럽식 시스템의 장점만을 활용하여 국내 최초로 조립식 랙 제품을 개발하였으며 이를 통해 국내 시장에 맞는 맞춤형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02년부터 5년 연속 현대모비스(주)의 우수협력업체로 선정되는 등 국내 유명기업인 (주)대상, 동아연필, 제일제당, 델디씨 등의 물류센터 시공을 담당하며 국내 물류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가고 있다.

차별화 된 경쟁력으로 중국시장 공략
기존의 경기도 정남공장에서 최근 1500평 부지의 화성공장으로 신축 이전을 하게 된 피아물류(주)는 국내 최고수준의 제조장비시설을 갖추고 있어 고품질의 제품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국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기 대표는 “일본식 물류보관시스템과 유럽식 시스템을 접목시켜 중국 현지에 알맞은 맞춤 보관시설을 설비 할 계획이다. 기존 중국의 물류보관설비의 기술력이 거의 국내 수준과 동일한 위치까지 올라오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안정성과 효율성을 적극 가미하여 중국시장을 공략한다면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으리라 확신 한다”라고 밝히며 중국시장 진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보다 양질의 제품 생산을 위해 기술개발을 게을리 하지 않는 피아물류(주)는 ‘철저한 준비, 완벽한 마무리’의 사훈을 바탕으로 고객감동을 실현하고 있으며 시장개방에 맞서 차별화 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성실한 자세로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해 기업의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애쓰고 있다.

더불어 함께 사는 나눔의 경영 실현
피아물류(주) 기 대표는“자신의 몸과 마음을 바르게 한 사람만이 가정을 다스릴 수 있고, 가정을 다스릴 수 있는 자만이 나라를 다스릴 수 있으며, 나라를 다스릴 수 있는 자만이 천하를 평화롭게 다스릴 수 있다”라고 말하며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의 모습이 기업의 발전을 위한 자세라고 밝히며 직원들의 자기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하였다.
자신을 잘 다듬어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봉사의 정신을 강조하는 기 대표는 직원들에게 ‘1인 1선’운동을 장려하고 있다.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 대표의 건전한 기업정신으로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인간적인 모습의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피아물류(주)의 참된 정신이 기업 발전의 밑바탕이 되어 보다 정직한 기업으로, 나눔의 경영을 실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길 기대해 본다.

“물류보관설비 분야의 표준화를 통한 경쟁력확보가 시급”
▲피아물류(주)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물류보관설비 관련 업종에서 15년 이상의 경력을 바탕으로 한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양질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경쟁력이다. 불철주야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직원들과 최고 수준의 기계설비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어 고품질의 제품을 저비용으로 대량생산할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으로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고객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기업으로의 발전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동종업계 경영자들에게 필요한 덕목은
국내에서는 물류보관설비 분야의 산업이 크게 활성화되어 있지 않으며 다른 분야에 비해서 규모 또한 크지 않다. 기업들 서로가 선의의 경쟁을 통해 발전의 모습이 필요하며 기업들간의 화합을 통하여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경쟁력을 키워 나가야 한다. 물류보관설비 제품의 표준화를 통해서 국가적 차원에서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 국제화 및 시장개방으로 ISO와 연계되는 국제 표준화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내 물류 표준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국내시장이 아닌 국제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동종업계의 기업들이 합심하여 보다 많은 기술력을 확보해야 한다.

▲국내 물류산업의 발전방향은
다변화되고 복잡해지는 경제성장과 발맞추어 보다 많은 기술력을 확보하는 일이 가장 시급하다. 지금 중국의 물류보관설비 분야의 기술은 국내 시장에 들어와서도 많은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다. 기술뿐만 아니라 가격 면에서의 경쟁력은 국내 기업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이다. 국내시장에 안주하지 않는 자세로 꾸준한 기술개발만이 세계시장 안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방법이며 물류산업의 주춧돌이라 할 수 있는 보관설비 분야에서의 경쟁력 확보가 물류산업의 경쟁력이며 나아가 국가경제의 경쟁력이 된다는 마인드로 끊임없이 노력하고 기술개발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