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용인 수지 미분양아파트 성복 힐스테이트, 성복역에서 강남까지 20분대

2018-11-13     한소정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난개발을 막고자 수지구의 추가 개발을 억제하기로 결정하면서 향후 신규 아파트 건립이 사실상 전면 제한된 상태다. 이러한 가운데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 위치한 성복 힐스테이트는 전용면적 134㎡이상 중대형 아파트를 3.3㎡당 1400만 원대의 가격으로 회사 보유분에 한해 할인분양을 실시하고 있다.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성복 힐스테이트 아파트와 성복 자이는 현대건설이 시공한 성복 힐스테이트가 1차, 2차, 3차 3개 단지 2,157세대 규모이며, GS건설의 성복자이는 1차, 2차 2개 단지 1,502세대 규모로 총 3,659세대의 대단지를 이루고 있다. 전용면적은 134㎡, 153㎡, 157㎡, 167㎡, 179㎡로 구성되었으며 성복 자이는 대부분 마감되었고 성복 힐스테이트는 회사 보유분에 한해 할인 분양을 실시하고 있다. 

성복 힐스테이트는 비조정지역인 용인에 위치하고 있어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서 제외되었으며, 현재 신규 아파트나 기존 경기도 지역 미분양 아파트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저렴한 금액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성복 힐스테이트는 입주 아파트인 관계로 계약 후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최대 4개월까지 입주기간을 지정할 수 있다. 

성복 힐스테이트는 광교산과 성복천에 둘러싸여 있어 숲세권 아파트의 장점을 갖추고 있으며, 단지에서 등산로가 연결되어 바로 광교산을 오를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단지 앞의 성복천 산책로 이용이 편리하기 때문에 친환경 웰빙 라이프가 가능하다. 

또한 성복 힐스테이트는 단지 내에 250m 유러피안 스트리트형 상가가 위치하고 있으며, 2019년 상반기에 성복역 롯데복합몰이 완공될 예정이다. 롯데복합몰은 쇼핑센터, 문화시설, 롯데시네마, 롯데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이 들어설 것이며, 삼성동 코엑스에 비해 1.3배 규모로 성복역과 지하로 연결통로가 만들어질 계획이다.

단지에서 반경 500m 내에 효자초, 성서초, 성복중, 성서중, 성복고교가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고, 한국외국인학교(KIS), 성남외고, 수지고, 용인외고 등 명문학군도 밀집해 있다. 

단지 내 조경 비율은 38~40%이며, 열병합발전 지역난방방식으로 관리비가 저렴하다. 주차공간도 넉넉하여 세대당 2대까지 가능하다. 

전 세대 남향배치로 판상형과 타워형의 복합 구조로 동간 간격이 넓다. 단지별로 대규모 공원, 놀이터,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독서실, 키즈까페, 주민회의실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올해 1월 광교역~정자역을 연결하는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으로 성복역에서 판교까지 4정거장, 강남까지는 8정거장으로 20분대면 이동이 가능해졌으며, 용산까지 14정거장 40분대면 이동할 수 있다. 또한 GTX용인역 개발도 예정되어 있어 교통조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선납할인과 잔금 유예 할인의 경우 아파트 분양가의 15% 할인이 적용된다. 성복 힐스테이트는 할인분양을 통해 실입주금 2억 원대면 입주가 가능하고, 입주 후 무이자 잔금유예가 적용된다. 특히 담보대출 경우 시중은행권보다 금리가 저렴하고, 원금상환이나 거치를 선택할 수 있다. 

성복 힐스테이트 분양홍보관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