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와 선교사업 통해 삶의 무게 나누는 것이 꿈

메트라이프와 직장 동료는 나의 울타리이자 에너지이며 동반자

2014-07-01     박상목 부장

MetLife의 로고에서 보면 ‘t’자는 영락없는 십자가 모양이다. 내게만 그렇게 보이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본능적으로 이곳에서 내 미래를 펼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33세가 되던 2010년 이곳에 입사해 나의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이뤄가고 있다. 메트라이프와 나의 만남은 가히 운명적이라 말하고 싶다.

60년 후 계획까지 설계된 버킷리스트

메트라이프 김경환 FSR의 말을 듣고 있자니, 정말 운명과 기적이 존재하는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도 너무나 특별한 도시 제주도에서 나고 자란 그는 남들이 겪지 않는 수많은 일들을 감내하며 지난 시간을 보냈다. 누님이 사고로 혼수상태가 되고 자신 또한 28세에 폐외결핵이라는 병을 진단받았으나 기도와 믿음의 힘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냈다.
그리고 지난 2010년 5월 운명같은 제주 메트라이프에 입사했고, 2013년 더 큰 비전과 꿈을 가지고 강남스타본부 기네스지점에 재입사했다. 이왕 하는 일, 최고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그의 마인드였고, 그러기 위해서는 가장 롤모델이 되는 우수한 지점을 택한 것이다. 김경환 FSR은 2014년 4월 교육을 받고 5월부터 워킹을 시작했는데, 첫 달부터 지점 31명 중 2등을 함으로써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고객들에게 봉사할 수 있었다.
혈연, 학연, 지연이 전무한 그였지만 성공을 향한 열정이 있었고 이루고 싶은 꿈들이 있었기에 자신의 삶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김 FSR은 “저는 열일곱 살 때부터 버킷리스트를 작성해 왔고 60년 후의 계획까지 기록되어 있습니다. 제 버킷리스트에 FSR이 되는 것도 있습니다”라며 “나의 계획을 하나씩 완성해 가는 성취감이란 말로 표현하기 힘든 기쁨입니다. 특히 제주에 계신 어머님과 큰 누나, 그리고 미래의 아내에게 든든한 ‘김경환’이 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투자를 통해 고객이 부자 되는 지름길 알려 줘
김 FSR은 메트라이프 강남스타본부 기네스지점에서 새로운 삶을 설계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의 탄탄한 프로세스와 직원들의 아낌없는 응원, 고객들의 격려와 위로가 그를 다시 세워주었다. 그래서 그는 고객들에게 재정적인 봉사를 하는 것이 늘 행복하다.
특히 기네스지점의 ‘시스템 트레이딩’은 고객들에게 한 발 앞선 정보를 전달하는데 아주 유용하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주식현황, 펀드변경시기 등의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지점 차원에서 이메일을 통해 정기적으로 금융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은 효율적인 자산관리를 서비스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김 FSR은 고객의 돈에 꼬리표를 달아주는 상담을 하고 있다. 이는 고객이 자신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필요한 자금을 모으고 100세 시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자산관리를 해 주는 것과 함께 기존 보험 상품에 대해 전체적인 보장내용을 분석하고 저축방법도 알려준다. 열심히 벌어놓은 돈에 꼬리표를 달지 않으면 연기처럼 사라져 버리는 법. 김 FSR은 고객들의 자산에 하나하나 꼬리표를 달아줌으로써 그들의 계획을 현실이 되게 도와준다.
김 FSR은 “이 일의 가장 큰 매력은 고객과의 최접점에서 소통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진정성이 가장 중요하지요. 고객들은 이 사람이 보험만을 권유하기 위해서인지, 진심으로 자신의 재무설계를 도와줄 사람인지 직감적으로 알게 됩니다”라며 “그런 고객들에게 진정성과 함께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FSR로서의 경쟁력입니다. 저는 매일 3부 이상의 신문을 정독하고 그 중 유익한 정보를 알기 쉽게 고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일 1회 이상 카카오톡이나 이메일을 통해 금융과 주식에 관해 알려줌으로써 ‘고객 부자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그의 주요 상담분야는 투자, 고객들에게 보장자산을 왜 먼저 형성하고 부를 축척해야 되는지를 설명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그들이 부자가 되는 지름길을 알려주고 있다.

손을 내밀어 준 하나님이 오늘날 자신을 있게 해

메트라이프의 역사와 업적이 자신에게 자부심을 심어주어 더욱 신명나게 일한다는 김경환 FSR. 그는 “‘메트라이프’라는 기업과 함께 동고동락하는 직장 동료들이 저의 울타리이고 에너지이며 동반자입니다. 나는 그들과 함께 꿈과 목표를 향해 비상(飛上)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그가 말하는 성공의 기본은 목표의 설정과 관리이다. 이것이 잘 관리될 때만이 성공으로 향할 수 있다고 믿는다. “사람이 하는 일인데 안 되는 것이 어디 있냐”는 김 FSR은 즐겁게 일할 때 더 많은 에너지와 열정이 발산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능력의 차이는 다섯 배, 의식의 차이는 백배라 했습니다. 일의 성과가 좋고 나쁨의 차이는 결코 능력이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의식과 개념, 그리고 관점의 차이입니다”라며 이러한 의식으로 가까운 미래에는 메트라이프 대표 FSR이, 그리고 향후에는 메트라이프 CEO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그는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체와 선교사업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신이 그랬듯 많은 사람들이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확인하기를 바라고, 자서전을 통해 이러한 내용을 알림으로써 삶의 무게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경환 FSR 또한 돌부리에 걸려 넘어진 적이 얼마나 많았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의 ‘김경환’이 존재할 수 있는 이유는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손을 내밀어 준 하나님과 상처 따위는 금방 잊어버리는 긍정의 힘이 주효했다.
그는 오늘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새로운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