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식품위생감시원 '전문성 향상' 현장교육 실시

2018-11-08     홍승표 기자

[시사매거진/경기=홍승표 기자] 경기 양주시는 지난 7일 강원도 정선군 정선아리랑 시장을 방문해 '식품위생 감시업무 전문성 제고'를 위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하 감시원)의 식품안전관리 업무 역량강화와 효율적 업무수행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에는 감시원 35명이 참석했다.

감시원들은 식품취급업소별 지도·점검 방법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았다. 이후에는 조별로 식품취급업소에 대해 위생 점검을 실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감시원의 감시능력 전문성을 향상시켜 효과적인 민‧관 합동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감시원과 함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위생 지도단속, 부정·불량식품 근절 등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