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있는 아티스트 찾아 알리는 클래시컬 네트워크! 모바일 앱 출시!!
클래시컬 네트워크, 영티스트! 미발표 음원 스트리밍이 모바일에서도 가능!!
[시사매거진=강창호 기자] 한국 클래식 연주자들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클래시컬 네트워크가 오픈 1주년을 맞아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 2017년 10월 공식 오픈한 클래시컬 네트워크는 1년 동안 사용자들의 이용 패턴을 분석, 모바일을 통한 접속이 대부분을 차지함에 따라 앱을 개발했다. 클래시컬 네트워크 모바일 앱의 가장 큰 장점은 클래시컬 클라우드 음원의 백그라운드 재생 기능이 추가된 것이다. 현재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 가능하며, 추후 iOS 운영체제에도 추가될 예정이다.
또 클래시컬 네트워크는 앱 출시에 이어 홈페이지 리뉴얼을 단행했다. 기존 배너를 하나로 통합하고 내용을 추가해 광고의 정보 전달력을 높였다. 클래시컬 클라우드 배너는 두 개로 나눠 미발표 음원의 아티스트를 무작위로 보여준다. 이를 통해 대중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그러나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뛰어난 한국 아티스트들을 홍보할 것이다.
공식 오픈 후, 1년 동안 한국 클래식 연주자 2200여명의 DB 확보, 5만 명의 방문자와 10만 번의 기록적인 방문 횟수를 달성한 클래시컬 네트워크는 콘텐츠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자체 유튜브 채널의 개설로 첫 발걸음을 뗐다. 유니버설 뮤직 코리아와 공동 투자로 진행했던 <머큐리 스타 파워 쇼>의 제작 경험을 발판 삼아 <누가 누가 잘하나>를 제작했다. <누가 누가 잘하나>는 클래식 연주 비교 분석 방송이다. 같은 곡에 대해 클래식 연주자들의 연주를 비교하며 진정한 클래식 청취에 이르는 길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중앙일보 기자 김호정과 ㈜스테이지원 대표 박진학이 뭉쳤다. 두 MC와 함께 연주자가 연주를 통해 하고 싶어하는 이야기, 음악에서 발견해낸 것들을 추론해 가는 과정은 시청자로 하여금 클래식의 또 다른 매력을 느끼게 해 줄 것이다.
특히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피아니스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조성진과 랑랑의 쇼팽 발라드 1번 연주 비교 영상은 유튜브 채널 업로드 3일만에 700회 이상의 조회수를 달성했다. 앞으로 빈필, 베를린필 등 해외 유명 오케스트라와 세기의 지휘자 레너드 번스타인과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의 지휘 스타일 비교,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의 과거와 현재의 연주 비교 등 다채로운 영상이 준비되어 있다. 영상은 클래시컬 네트워크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클래시컬 네트워크는 한국의 재능 있는 영 아티스트들에게 그들의 실력을 펼칠 수 있는 연주무대, 국내외 뮤직페스티벌 초청기회, 음반발매 등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 관객들에게 새로운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 지원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