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은, 츤데레 연하 남편 자랑… "무심하게 툭"
2018-11-07 박한나 기자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야간개장'에 출연한 임정은이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재방송된 SBS Plus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에서 임정은은 배우 길해연을 만나 남편과의 첫만남에 대해 이야기했다.
임정은은 선배이자 스승인 길해연에게 남편을 친구들 모임에서 처음 만났는데 남편은 자신에게 관심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당시 짧은 치마를 입고 있었던 임정은에게 남편이 아무말없이 옷을 건넸는데 3살 어린 애가 그러는 게 너무 신기했다고 남편에게 떨렸던 순간을 고백했다.
임정은의 이야기를 듣던 서장훈은 "매력 있는 사람들은 말 많이 할 필요가 없다"고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