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부경찰서, 사이버 성폭력·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정기회의
2018-11-07 대구경북취재본부 구웅 기자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남부경찰서(서장 안정민)는 11월 6일 남부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사이버 성폭력 및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경찰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불법촬영 범죄가 주목받음에 따라 8월 13일부터 11월 20일 100일 간 사이버성폭력 사범 특별단속 기간이 계속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단속 성과와 경찰활동상을 홍보하고 향후 ‘불법촬영 근절’ 관련 정책의 지속적 추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또, 다가오는 연말연시 가정폭력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경찰의 활동에 대해 신뢰 및 공감대 형성하고자 그에 관해서도 열띤 토론이 열렸다.
이와 관련하여 남부경찰서 안정민 서장은 “불법촬영 범죄를 근절하여 여성이 안전한 사회를 정착하고,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피해자 보호와 지원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