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반전 가져다 준 ING 그리고 고객들
“힘과 능력, 건강이 다할 때까지 ING와 함께 할 것”
2014-06-17 박상목 부장
정주영 회장은 일용직으로 축대를 쌓는 일부터 시작해 대한민국의 경제를 움직인 인물이고, 이병철 회장은 막걸리 술 배달에서부터 사업의 경험을 체득한 입지전적 한국 기업가이다. 이들의 시작은 너무나 미약했지만, 피땀 어린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날 현대와 삼성이라는 글로벌 기업을 일굴 수 있었다. 이처럼 노력한 만큼의 대가가 따라주는 것이 우리의 삶이라면, 한 번쯤 열심히 살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어느 날 문득 확인한 통장잔고가 10만 원. 이 때부터 수없이 많은 생각이 들었다. 넉넉지 않은 집안 형편에 결혼도 해야 하는데 번듯한 직장도 없는 나… 군 시절 왼쪽 눈을 다친 것이 결격사유가 되어 제대로 된 직장을 구하기도 힘들었다. 중소기업에서 생산직으로 일하고 있었지만 그달 벌어서 먹고 사는 일상의 연속이었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한 난 과감히 이직을 선택했다. 그리고 내가 ‘ING 김범준 FC’라 불리는 순간부터 내 삶의 반전은 시작되었다.
고객 덕분에 찾은 또 다른 행복
김 FC는 “신입 때 나를 믿고 보험에 가입해 준 이정훈이라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 덕분에 내가 이 일을 계속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보험가입 3개월 후 친구에게 큰 사고가 났었는데, 제대로 된 보장프로그램 덕에 생각한 것 이상으로 많은 보험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도 정성스러운 나의 보험설계에 감사해 했고, 신입이었던 나는 보험에 대한 필요성을 실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일이 밑거름이 되어 오늘날까지 부지런히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뛰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자신이 잘 살기 위해 ING에 입사했지만, 결국 고객 덕분에 또 다른 행복을 찾게 되었다는 것이 김 FC의 말이다. 그는 자신을 믿어주는 고객에게 언제 다가올지 모르는 위험으로부터 최소한의 방어막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 그저 일하는 것이 즐겁고 기쁘다고 했다.
“지금 내가 행복한 것은 고객들이 있기 때문이고, 그래서 나도 고객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이것이 내가 살아가는 이유입니다.”
고객들에게 보험의 가치 전하는 기쁨
그래서 김 FC는 “우선 내가 금융상품이나 보험에 대해 공부해 이를 고객들에게 가장 쉽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험에 대해 권유하기보다 왜 필요한지에 대한 가치를 충분히 인식시키고 있습니다. 내게 보험을 가입해 주는 것보다 고객들이 보험의 혜택을 받아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하는 것이 제 일의 보람이기 때문입니다”라고 강조했다.
김 FC의 경쟁력은 성실함과 신뢰에 있는 듯하다. 그는 철저한 자기관리가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제1의 조건이라 했고,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 하는 직업이니 만큼 업무의 연속성과 꾸준한 고객관리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ING는 기회의 땅이라는 선배님들의 말이 생각납니다. 그리고 저도 일을 하면서 절실히 느끼는 부분이구요. 정직하게 일한 만큼 대가가 따라올 뿐 아니라 고객사랑에 대한 보람도 느끼고, 무엇보다 정년 걱정없이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일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좋습니다”라며 자신도 늙고 힘이 없어질 때까지 ING 구성원으로 일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끝까지 ING와 함께…
무슨 일이든 굴곡이 있기 마련이다. 어두운 새벽을 지나야 동이 트듯이 늘 어둠과 고비는 있다. 그리고 고비를 지나면 해가 뜨고 아침이 밝아온다. 하지만 어떤 아침을 맞이하느냐 하는 것은 자신에게 달려있다. 철저히 준비하고 대비한다면 행복한 아침을 맞을 것이고, 허투루 보냈다면 불행한 아침을 맞을 수도 있다.
김범준 FC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통장 잔고가 10만 원이었다. 결단과 노력이 없었다면 어쩌면 지금도 비슷한 삶을 살고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그는 지금 삶의 목표가 달라졌다. 보험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고객들에게 행복을 주는 것이 자신의 원동력이 되었다. 그렇게 노력해서 김 FC는 현재 MDRT를 2년 등록했을 뿐 아니라 3W를 97주째 달성하고 있다. 일하는 것에 자신감이 생기고 추동력이 따라주는 것도 곁을 지켜주는 ING의 많은 선후배들 덕분이라고 했다.
김 FC는 “입사할 당시에는 33살에 300주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하지만 일을 하면서 생각한 것은 함께 일하는 선후배들에게 좋은 서포터를 할 수 있는 SM이 되는 것도 보람있겠다는 것입니다”라며 “확실한 것은 어떤 모습으로든 ING와 함께한다는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기업에 대한 신뢰가 있으니 고객들에게 더욱 당당하게 보험의 필요를 알릴 수 있다.
김 FC는 자신의 노력도 있었지만 ING라는 글로벌 브랜드가 따라주고 그 안에서 동료애가 짙었기에 좋은 결실을 맺어가는 중이라고 했다.
이제 3년차인 김범준 FC가 자신의 힘이 다할 때까지 ING에서 일할 것이라고 했다. 그 오랜 시간동안 만나게 될 고객들에게 얼마나 많은 행복을 전해 줄지 사뭇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