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다은 8개월 열애 끝에 품절녀 된다! 오는 11월10일 웨딩마치 올려..

2018-11-01     김민건 기자

[시사매거진=김민건 기자] 배우 겸 가수로 활동중인 유다은(김유다은)이 8개월의 열애 끝에 품절녀가 된다.

오는 11월 10일 오후 4시 강남구 소재 천주교 역삼동 성당에서 웨딩마치를 올리는 유다은의 예비신랑은 배우 유승원(유승권)씨로 알려졌다.

배우 유다은은 드라마 '사랑도 리필이 되나요'(2005), '태양인 이제마'(2002), 영화 '제시는 그때 스무살이었다'(2017), '하숙집2'(2016), '타부:금지된 사랑'(2015), '아무것도 사라지지 않는다'(2014), 연극 '대한국인 안중근', '싸이판'(2011) 등 드라마와 영화, 연극 무대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인 만능 엔터테이너로 최근에는 트롯컬 '방자전'에도 출연 중이다.

건국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한 유다은은 영어통역 능력을 비롯, 1급 동력수상레저, 1종 대형 트레일러, 스쿠버다이버 레스큐 등 여성들이 쉽게 도전하기 어려운 자격증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는 독특함으로 무장한 앨범 ‘사랑은 무지개’를 발표해 가수로서도 입지를 다진 이력이 있다.

또한 유다은의 예비 신랑인 유승원 역시 영화배우. 유승원은 드라마 '연개소문'(2006), '무신'(2012), 영화 '용의자'(2013), '베토벤 매들리'(2016) 등에 출연한 베테랑 배우로 알려졌다.

유다은, 유승원 예비부부는 "결혼은 하늘에서 맺어지고 땅에서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저희가 서로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으로 이제는 사랑의 열매를 맺고자 합니다" "그 소중한 축복의 자리에 귀한 걸음 하셔서 저희의 고귀한 순간을 님의 아름다운 빛으로 환하게 밝혀 주세요"라고 청첩장을 통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