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휴게소 최고의 '맛' 가리자"
경기도, '도 휴게소 음식경연대회' 11월 4일 개최...휴게소 6팀 및 일반인 6팀 등 총 12팀 참가
2018-11-01 홍승표 기자
[시사매거진/경기=홍승표 기자] 경기도내 휴게소 최고의 '맛'을 가리는 '경기도 휴게소 음식경연대회’가 오는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경연대회는 경기도가 주최하며, 도 농식품을 활용한 대표 상품을 발굴하고 로컬지역 브랜드와 연계한 인지도 강화 및 지속적인 농식품 소비 시스템 구축 등을 도모하고자 실시한다.
대회에는 지난 10월 8일부터 진행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개 팀이 참가해 휴게소 부문(6개팀)과 일반 부문(6개팀) 등 2개 부문에 걸쳐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도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심사는 주부, 학생 등으로 구성된 100인의 소비자 맛 평가단과 전문심사위원 등이 나서 실시한다. 최종심사 이후에는 2개 분야 6개 우수제품(휴게소, 일반 각각 최우수 1, 우수2)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경기도 휴게소 음식경연대회’ 수상 현판이 주어진다.
도 관계자는 “도 농산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