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2018 북 페스티벌' 11월 17일 개최
2018-10-31 홍승표 기자
[시사매거진/경기=홍승표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오는 11월 17일 의정부정보도서관에서 ‘2018 의정부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의정부 북 페스티벌'은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 600년의 잠에서 깨어나다’라는 주제로 조선시대의 의정부 명칭 유래를 찾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징비록'을 쓴 김흥식 작가이자 ‘인문학강연’을 비롯해 정명섭·권오준 작가의 ‘북토크’, 김경희·소중애 작가의 ‘작가의 방’ 등 유명 작가들의 강연이 실시된다.
또한 동화 빛그림 공연, 블라인드 북 큐레이팅, 역사책 주제 전시 ‘우리가 몰랐던 조선시대의 비밀’, 국악 앙상블 ‘공이 된 임금님’, 의정부사립작은도서관협의회의 ‘역사 놀이터’ 및 시민 참여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모든 행사는 당일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도서관 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