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주니어 U-12, '2018 제25회 은평구청장기 꿈나무 풋살대회' 우승

김건형 감독 지도

2018-10-31     하명남 기자

[시사매거진=하명남 기자] SC주니어가 지난 27일 은평구립구장에서 열린 ‘은평구청장기 꿈나무 풋살대회’ 우승했다.

SC주니어 U-12팀은 1라운드에서 갈현초B를 4-0 승리로 출발해서, 2라운드 이노사커에 2-0 그리고 3라운드에서 은평어린이를 9-0으로 승리해 가볍게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준결승에서 갈현초A 3-0 승리로 결승에 진출하였고 갈현초B를 결승에서 다시 만나서 2-1 승리로 마무리 지으며 은평구 관내 행사에서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SC주니어는 김건형 감독의 지도하에 2018 전국 초등 축구리그 [서울남부] 지역에서 준우승했고 2018 KFA 골든에이지 남자 U-12 영재센터발탁 100인 중 신도초 신채호군이 합류하기도 했다.

신채호 선수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프랑스 공격수 앙투안 그리즈만, 아시아 최고의 공격수 손흥민처럼 저도 어느 위치에서도 공격을 성공시킬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다부진 포부를 말했다.

김건형 감독은 “동계훈련을 시작으로 따오기, 화랑대기, 주말리그 그리고 은평구청장기 풋살대회까지 나를 믿고 따라와 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졸업을 하더라도 너희들 뒤에는 항상 감독님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