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있는 곳에 세금이 있어야 한다”
2018-10-29 김성민 기자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2018년 10월 29일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 네이버 한성숙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지난해 과기정통부 국감에 출석한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는 “페이스북, 구글은 어마어마한 돈을 버는 데 얼마를 버는지 모르고, 세금도 안내고, 트래픽 비용도 안 내고 있다” 면서 국내 ICT 기업에 대한 역차별을 지적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하여 권칠승 의원은 네이버 한성숙 대표에게 “OECD가 이용자 기반의 과세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의견을 묻자 한대표는 “매출 있는 곳에 세금이 있어야 한다”고 함축적으로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