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성실·완벽을 추구하는 남해안시대 공인중개사

실력과 노하우를 겸비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다

2014-05-12     고은채 기자

시시각각 변하는 부동산 시장은 각 지역의 현안에 따라 유동되는 경우가 많아 조심스럽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지식을 습득한 공인중개사의 실력이 우선되고 있는 가운데, 남해군 지역은 오랫동안 지역의 특징을 잘 고려하여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로 고객들에게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이어주고 있는 이가 있다. 남해안시대 공인중개사 김호인 대표를 만났다.

남해를 대표하는 남해안시대 공인중개사

‘살고 싶은 곳, 가고 싶은 곳, 힐링의 고장 남해’를 자랑하는 김호인 대표는 하루하루 바쁘게 생활하고 있다.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에 위치한 ‘남해안시대 공개중개사’는 중심도시 남해군에서 가장 믿을 수 있고 양심적인 공인중개업소라 자부한다. 김 대표는 “그간 금융기관의 근무경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정확한 시세분석과 신뢰 있는 업무처리로 고객님의 안전한 부동산거래를 생명으로 삼고, 책임 있는 중개를 성실히 해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내비친다. 특히 빠르고 정확한 정보는 바로 돈이고 재산증식의 변수라고 전하는 그는 급변하는 경제 환경과 부동산시장 여건에 대응하는 질 높은 서비스와 고객의 재테크를 위하여 누구에게나 최상, 최고의 정보를 제공하여 성실, 정직, 정확한 신개념 마케팅전략으로 고객의 재테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김 대표는 남해군 토박이로서 남해군과 남해안시대의 프로젝트의 정보제공 및 개발계획을 제공하고 전국부동산의 정보와 시세,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는 “좋은 마음, 좋은 만남, 좋은 인연으로 남해안시대의 중심도시 남해와 하동 그리고 사천 및 인근지역의 부동산의 매매, 교환, 임대차등의 부동산중개, 부동산관련 종합 마케팅, 기획, 개발, 상담컨설팅과 법원의 경매매수신청대리 및 권리분석을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등학교 때부터 객지생활을 했던 김호인 대표는 여러 경험을 다방면에서 했는데, 신용협동조합에서 10여 년을 다닌 경력이 있으며, 경기도 안산에서 4년 동안 있었기 때문에 타지의 생활에 어려운 점을 잘 알게 되었단다. 특히 객지생활의 접고 다시 고향으로 오게 된 데에는 많은 고생을 했기 때문이다. 3개월 만에 시험을 치고 공인중개사 자격신분을 얻게 된 김호인 대표. 그는 이 시점으로 시작해 2009년 12월4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해왔다. 그는 이미 신협에서 대출 업무, 법무 담당을 맡고 있었던 터라 공인중개 분야와 접목된 업무를 평소 보아왔기 때문에 자격증을 위한 공부가 수월했다고 회상했다. 또한 그는 현재는 의용소방대로 불리는 소방조직단체가 이전에는 ‘민간구조대’라고 활동했는데, 김 대표는 이 해상민간구조대에 가입해 3년 정도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 일꾼으로 이바지했다.

지역의 현안을 제대로 파악해 안전한 거래 안내
김호인 대표는 거의 외지인이나 관광객들이 대체적으로 부동산에 방문하는데, 이들을 위해 정보를 상세히 주는 것이 해야 할 일이라고 피력한다. 처음 시작하면서 내가 덕을 보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는 김 대표는 지역사람 즉, 주민들이 덕을 보면 자연스레 따라오게 되었다고 전했다. 공인중개사는 지역의 현안을 제대로 파악할 줄 아는 시각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는 김 대표는 고객에게 안전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그의 경영철학이다.
김 대표는 “남해군은 한려해상국립공원구역의 해제로 인하여 제2종 지구단위계획이 변경 중에 있어 아직 어느 하나 완전하게 용도지역이 확정된 곳은 한 곳도 없다”면서 “특히 해제된 곳의 대부분은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건폐율이 20%내외로 이중 30%는 다시 보전 녹지로 규제될 수밖에 없는 현실인데도 1년 내에 전원주택이나 농가주택, 펜션 등의 건축행위가 가능하다”고 하며 “잘못된 정보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바람에 원성이 메일로 접수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했다. 또한 “인근 컨설팅업체나 무허가 부동산 업체가 남헤서 정상적으로 등록한 업체의 홈페이지에서 물건을 절취하여 본 공인중개사는 해외 출장 중이나 병가중이라 속이면서 명기된 휴대전화 외 인터넷전화로 상담하게 유도하고, 제대로 설명 없이 무조건 현장으로 오게 하여 미리 자기들이 준비한 자료로 거래질서의 문란을 유발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덧붙여 “예를들면, 정상적인 방식이라면 평당 14만원을 평당 20만원에 계약하고 대금의 20%를 이익으로 챙기고, 또 수수료까지 챙기며, 계약서는 당사자끼리 법무사를 통해서 작성하여 불법행위를 한 사람들은 빠져나가는 그런 형식으로 상황이 진행되는 것을 보았다”고 했다. 그렇기 때문에 김호인 대표는 부동산 거래 시 정확하게, 그리고 안전하게 거래를 하시기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

아낌없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처음으로 맺어진 인연 언제까지나 소중히 하는 남해에서 가장 진실된 모습을 보이겠다는 다짐과 함께 김 대표는 “일반적인 부동산을 소개하는 곳이나 공인중개사가 아닌 컨설팅업체와는 달리 확연히 차원이 다른 서비스와 정확한 정보를 통해 고객 만족을 얻어낼 자신이 있다”고 주장한다. 그만큼 그는 자신의 이익이 목적이 아닌, 끝까지 성실하고 정직하게 인연을 만들어 가겠다는 경영 철학이 깃들어 있기 때문이다. 오랜 세월 부동산 시장을 봐온 그는 부동산거래 질서의 중구난방한 모습을 지적하며 단속 주체가 없기 때문에 질서가 잡아지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결국 파는 사람 즉, 지역사람이 손해를 보는 것으로 이러한 부동산 시장의 병폐는 이어지고 있을 뿐이라고 전했다.
무엇보다 남해에 대한 애정이 깊은 김호인 대표는 휴양도시로는 제주보다 남해가 으뜸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남해군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남해만의 특징적인 테마를 개발해야 한다”고 피력하며 “무엇보다 시급한 문제는 젊은 사람 유입이 급선무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남해는 지역의 특성상 발전이 늦는 곳이지만,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남해 사이클 도로를 정비하는 등 관광인프라 확충에 노력을 기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뿐만 아니라 “기후면 에서도 일조량이 풍부하기에 발효식품을 만들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으로 자연환경을 자랑했다. 끝으로 남해군으로 귀향을 하는 데에는 농지가 많은 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어려운 사항이라고 한다. 따라서 특화원예단지나 송이버섯재배단지 등 지역의 특성에 적합한 귀농을 유도하여야 하며, 특히 귀촌을 목적으로 유입하는 분 들에게는 그들이 여가시간이 있어도 그 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문화적인 공간이 부족하다며,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전한다. 무엇보다 남해군이 가진 관광인프라를 이용하여 일부지역이라도 관광특구화 시키는 것이 급선무라고 밝히는 김호인 대표. 테마기행을 목적으로 한 개발·발전·정비·제도를 순차적으로 개선해 남해군의 앞날에 보탬이 되는 사항을 고민하는 진정한 남해인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