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솔선수범하는 정신으로 고객 신뢰 얻다

“평생의 동반자로서 고객과 항상 Win-Win할 터”

2014-05-09     박상목 부장

우리는 머리를 할 때에 헤어디자이너에게, 헬스나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 때에는 PT에게 도움을 받는다. 외모 관리에도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듯, 재무관리에는 전문적인 FC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 ING 신동원 FC는 고객의 완벽한 재무관리를 위해 사무실 안팎에서 땀 흘리고 있다.

신동원 FC는 항상 고객과 함께다. 사무실 밖에서는 고객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사무실에 돌아와서는 상담 내용을 기초로 자료 수집, 증권 분석, 포트폴리오 작성 등을 통해 최적의 개선방향을 제시하고자 고객을 생각한다. 고객에게 최적의 재무설계를 제공하겠다는 일념으로 하루의 대부분을 공부하고 고민하는 시간들로 채워온 그는 입사한 지 1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아주 숙련된 FC같다”는 이야기를 줄곧 듣는다.
“신입 때 일입니다. 어느 날 고객의 어머니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그때 저는 ‘혹시라도 고객의 계약과 관련해 무슨 일이 생긴 것은 아닐까’ 긴장된 마음으로 전화를 받았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설계 및 보장내용이 너무 잘되어 있어 전화했다. 아직 일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들었는데, 숙련된 전문가처럼 듬직하다. 감사하고 기쁘다’라는 말이 돌아왔죠. 입사 후 처음 어머니고객으로부터 감사 전화를 받은 그날을 잊을 수 없습니다. 일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으로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내 인생의 전환점 ING
ING 입사 후 1년 동안 신 FC는 몰라보게 변화했다. 항상 뚜렷한 목표 없이 막연한 삶을 살아온 그에게 회사는 끊임없이 발전할 수 있는 기회와 동기 부여를 주고 있다.
“처음부터 회사를 보고 입사를 결정한 것은 아니지만 ING의 재정규모, 상품성, 서비스 지원이 FC들에게 큰 매력인 것은 분명합니다. ING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확실한 지원을 통해 FC들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신 FC는 ING의 비전보다 사람을 믿고 입사했다. 군 생활 시절 훈련 중 동기를 통해 만난 ING 한결지점 강희철 SM이 그를 ING로 이끌었다. 지방대 체육학과에 ROTC 출신이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던 이들은 금세 친해졌고 무엇보다 자신의 일에 대한 확신과 신뢰를 가지고 있는 강 SM의 모습에 신 FC가 매료됐다. “주저하던 제게 강희철 SM님이 보여준 전폭적인 신뢰와 확신이 있었기에 부모님의 반대를 무릎 쓰고 입사를 결심했습니다. 첫 직장인만큼 걱정이 많으셨던 부모님께 ‘1년만 믿고 지켜봐 달라, 결과로서 과정을 증명해 드리겠다’라며 설득했죠.”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아들에게 걱정 반 기대 반의 눈빛으로 바라보던 부모님은 “네가 선택한 일이니 최선을 다해 일해보아라”라며 기꺼이 격려해 주셨다. 그렇게 시작된 신 FC의 도전은 가족을 원동력으로 힘차게 진행 중이다.
“제가 성공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원동력은 바로 가족입니다. 처음엔 반대도 있었지만 지금은 아버지, 어머니, 동생 모두가 제 가장 든든한 후원자입니다. 특히 아버지께서는 한 직장에서 30년 이상 근무하셨습니다. 평소 그런 아버지의 모습을 존경하고, 본받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모든 일에 가장 기본이 되는 꾸준함이나 성실성만큼은 누구보다 자신 있죠.”
신 FC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성실함’은 성공의 필수적이고 기본적인 조건이지만 그만큼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이기도 하다. 성실함은 꾸준함을 의미하고 무언가를 꾸준히 하기 위해서는 자기 절제와 자기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신 FC는 고객들의 재무상태를 관리해주는 전문가로서 자기관리가 우선돼야 한다는 신념으로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입사 후 1년 동안 주말에도 늦잠을 잔적이 없을 만큼 자기개발에 힘쓰고 있다.
“전공과는 무관한 분야이기에 제가 FC로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공부하고 또 공부해야 합니다. 주식, 펀드, 증권 등 상품 분석은 물론 각종 금융자격증을 취득했고 앞으로 더 많은 자격증 취득을 위해 평소에도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루 4~5시간만 잠을 자고 많은 시간을 투자한 결과, 금융 지식 전문가로 거듭난 신 FC는 금융전문가로서의 자신감을 갖게 됐다. ROTC 및 장교생활를 통해 강인한 정신력을 얻었다면 ING를 통해 노력하면 안 될 것이 없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 것. 이제 그는 정신력, 자신감,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빈틈없는 재무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맞춤정장처럼 꼭 맞는 맞춤컨설팅

그렇다면 신 FC의 컨설팅은 어떻게 이뤄질까. 그는 “맞춤정장과 같은 맞춤컨설팅”이라고 한 마디로 설명했다. 하지만 컨설팅 과정은 말처럼 간단하지 않다. 끊임없는 질문과 대답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분석해 고객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것을 제시하는 것이 FC의 능력이다. 또한 고객과의 좋은 관계를 오래 유지하는 것도 중요한 만큼 신 FC는 매주 경제, 시사, 날씨, 증시 정보 등 고객이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일명 ‘동원일보’라는 독특한 개인신문으로 지속적 정보제공을 하고 있다. 또한 수시로 진행하는 각종 이벤트들도 남들과 구분되는 신 FC의 특별한 고객 관리 방법이다.
무엇보다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이고 ‘내가 해야 남도 한다’는 생각으로 솔선수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년 4개월의 군 장교생활 동안 3,000만 원 이상을 모은 그는 입사 후에도 꾸준히 저축해 고객들에게 자신의 통장을 직접 보여주기도 하고, ‘영업인에게 좋은 자동차는 필수’라는 생각을 과감히 버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고객을 만나러 간다. 그의 이러한 행동에는 이유가 있다.
“제가 과소비를 하면서 고객에게 저축이 중요하다고 말한다면 어불성설이겠죠. 제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일 때 고객은 신뢰를 보내줍니다. 신뢰를 발판 삼아 고객과 함께 성공을 향해 걸어가고 싶습니다.”
신 FC는 지속적인 고객관리와 3W 활동, 리크루팅을 이어가 훗날 SM, BM 등 관리자로 거듭날 계획이다. 무엇보다 고객과의 인연을 오랫동안 이어가 함께 성장하고자 한다. 그는 “제 가장 큰 목표는 Win-Win하는 삶입니다. 혼자 하는 성공이 아닌 고객의 평생 동반자로서 함께하는 성공을 꿈꿉니다. 앞으로도 모든 고객 분들에게 항상 옆에서 도움이 되는 담당자가 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끝으로 더 열심히 일해 1년 전 저처럼 자신의 잠재력을 깨닫지 못하고 무기력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도전’, ‘시도’의 기회와 중요성을 깨우쳐 주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당찬 포부를 밝히는 신 FC의 자신감 넘치는 눈빛에서 앞으로 펼쳐질 그의 성공 스토리를 엿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