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 by Step’ 최강 지점장이 되는 날까지
올바른 인성의 바탕 위에 고객 신뢰 쌓아야
“날씨도 변하고 계절도 변하지만 사람만은 변하지 않는다”는 영화 속 대사처럼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노력해도 달라지지 않는 자신의 모습이나 상대의 모습은 때로 좌절감을 주기도 한다. 어린 시절부터 길러온 가치관과 인격, 습관을 한 순간에 바꾸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계기와 의지, 노력에 따라 사람은 변화할 수 있다. 얼마나 간절히 변화를 원하는가에 달렸을 뿐이다.
1년 전 ING 박호남 SM은 오늘과 180도 다른 삶을 살고 있다. 강남의 유흥주점에서 속된 말로 밑바닥 생활로 시작해 10년간 그 분야의 최고의 자리까지 올랐다. 하지만 그는 결혼과 함께 새로운 사람이 되겠다고 마음먹었다. 음지가 아닌 양지에서 일해야만 아내와 자녀에게 자랑스러운 남편, 존경받는 아버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가족을 위해 제대로 된 직업을 갖고 열심히 살아보고자 운영하던 사업을 접고 선택한 직업이 부동산 임대 관련 일이었습니다. 적은 돈이라도 열심히 벌어보고자 노력했지만 예전보다 훨씬 줄어든 수입으로 생활은 더욱 힘들어져 갔습니다. 그러던 중 ING에서 일하고 있던 친구를 통해 김신제 SM님을 만났습니다.”
김신제 SM으로 부터 선진금융시스템을 도입해 업계를 이끌어가는 ING의 비전에 대해 듣게 됐고, 아내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도전하게 됐다. 올해 방송통신대학교 경제학과에도 입학해 학업을 병행하고 있는 그는 바쁘지만 마음만은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고객·팀원과 같이 성공을 공유한다.
입사 1년 남짓이 지났지만 SM의 자리에 올라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박 SM. 그는 입사 때부터 SM을 목표로 달려왔다. 가장으로서의 책임감과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신념으로 노력한 그는 1년 만에 자신의 1차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 고객과의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꾸준히 3W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느덧 50주를 달성했다.
“실적을 쌓아가는 동시에 저와 미래를 함께하기로 다짐한 FC 5명의 성공을 돕고자 합니다. 5명의 팀원들과 올해 5월부터 SM으로서 새롭게 출발합니다. 팀원들에게 일에 대한 자부심과 확신을 심어주고, 저와 팀원들 모두의 꿈과 목표를 실현해 가는 것이 매니저로서의 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모두의 꿈이 지금의 기대보다 더 크게 이루어 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팀원들에게 가장 강조하는 것은 ‘기본’
박 SM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이끌고 있는 그의 팀은 젊고 역동적이며 활기가 넘친다.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남성들로 이뤄져 있으며 체육, 연극, 댄서, 경호, 전기산업기사 출신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던 이들이다. 자칫 다른 성격과 개성을 지닌 이들이 불협화음을 낼 수도 있지만 팀원들 모두가 혈연으로 맺어진 형제들처럼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박 SM은 팀원들에게 항상 기본을 바탕으로 서로 이해하고 배려할 것을 강조한다.
“‘빨리 가려거든 혼자가고 멀리가려거든 함께 가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일에 있어서 빠른 성공이나 결과도 중요하지만 저희는 함께 더 큰 성공을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큰 고기를 잡기 위해서는 일단 큰 바다에 나가야 합니다. 팀원들이 공동의 목표를 세우고 집중력을 발휘해 노력한다면 더 멀리 나가 더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팀원들의 화합을 추구하고 강조하는 박 SM. 그러나 팀원들에게 항상 너그럽게 웃는 모습만 보이는 리더는 결코 아니다. 기본을 지키지 못하는 팀원들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냉정하다.
“무조건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은 오히려 팀 분위기를 망가뜨리고 전체 팀원의 사기를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팀원들에게 쓴 소리를 하지 않고 항상 웃으면서 대한다면 인간적으로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길게 본다면, 팀원 각자가 성공하지 못하면 ING에 남아있을 이유가 없거니와, 팀원들과의 좋은 관계도 무의미할 것입니다. 모두가 자신의 업무를 제대로 해낼 때 비로소 진짜 웃을 수 있을 것입니다.”
진정한 성공을 공유하는 사람들
“사람들이 어떤 일을 선택하지 못하는 것은 ‘두려움’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두려움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죠. 두려움을 극복하기는 힘듭니다. 그러나 ‘부끄러움’이라는 것이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최고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원하는 것을 해줄 수 없을 때의 경제적인 부끄러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시간을 낼 수 없는 부끄러움. 부끄러움을 느낀다면 그것은 진정한 사랑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 부끄러움이라는 감정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저는 저와 같이 반드시 성공시킬 자신이 있습니다.”
성공에 대한 열정과 집념으로 1년을 달려온 박 SM은 그저 첫 번째 목표에 도달했을 뿐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스스로 마음을 다잡는다. “2013년 1월부터 줄곧 SM을 목표로 달려왔습니다. 앞으로는 팀원 한 명 한 명이 모두 저와 같은 길을 걸어서 매니저가 되고 자신의 역할을 다해 탄탄한 조직을 만들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최 단기 지점장이 되는 것이 지금의 목표입니다. 올해 팀 전원 Summer Contest 달성, 팀 전원 Convention 달성 등 최강 지점장이 되는 그날 까지 한 발 한 발 걸어갈 것입니다.”
작은 성공의 기억들은 우리의 몸 안에 저장돼 큰 성공을 이끌어 내는 역할을 한다. 크고 작은 목표들을 달성해가는 재미에 푹 빠진 박 SM. 그가 팀원들과 함께 이룰 큰 성공 스토리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