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신 한중문예진흥원 이사장, '경찰청장 감사장' 받아

경찰행정 발전 기여 및 탈북자 위한 봉사활동 지속 펼쳐 수상

2018-10-26     홍승표 기자

[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김동신 한중문예진흥원 이사장이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김동신 이사장은 지난 25일 서울 수서경찰서에서 진행된 제 73주년 경찰의 날 기념 행사에서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했다.

김 이사장은 수서경찰서 보안정책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오랫동안 활동하며 경찰행정 및 시민들을 위한 치안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에서 5년동안 탈북자 멘토링 봉사활동을 실시했고 이를 적극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는 성과를 얻었다.

김 이사장은 "민갑룡 경찰청장님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 김효숙 사무총장을 비롯한 한중문예진흥원 관계자분들께 크게 감사드린다"며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의미로 주신 감사장이라 생각하고 경찰 발전과 탈북자들을 위한 봉사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이사장은 한중문예진흥원 이사장과 부동산 개발기업 (주)다우케이아이디의 대표를 맡으며 국내와 해외 등지에서 동분서주 맹활약하고 있는 여성 CEO다.

최근에는 한중문예진흥원 이사장 외에도 연변대 석좌교수로 위촉되며 유연한 한중간 파트너십을 형성하는데 전력을 쏟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