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을 통해 보험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
“내가 선택한 평생직장을 위해 내 습관 전부를 바꾸다”
그는 7년 반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큰 기업에서 인사업무를 담당했다. 완벽하게 일해야 하는 성격 탓에 7시 30분에 출근해서 업무를 마칠 때까지 퇴근 시간은 기약이 없었다. 인사를 담당하면서 많은 직원들을 구조조정 해야 했다. 힘없이 뒤돌아서는 동료들을 보면서, 어쩌면 몇 년 후 나의 모습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젊은 청춘을 다 바쳤는데 저렇게 쫓겨나야 하는 현실, 이는 내가 회사를 선택한 것이 아니라 회사가 나를 선택했기 때문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그래서 그는 결심했다. ‘내가 선택해서 일하고 싶을 때까지 평생 몸담을 수 있는 직장을 찾자.’ 그가 바로 메트라이프 김정환 FSR이다.
노력하는 자에게는 열매가 따른다
“저는 게으르고 나태한 데다 소심하다는 A형입니다. 보험을 하기에 절대적으로 불리한 조건이죠.”
그러면서도 그가 여유롭게 웃을 수 있는 이유는 보험을 시작하고부터 자신의 모든 습관과 살아왔던 방법을 180도 바꾼 것이다. 자신이 선택한 보험이 평생직장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자신의 몸속에 무서운 습관들을 심어 넣은 것이다.
입사 때부터 지금까지 아침 7시 30분 출근, 상담 후 귀점, 다음날 계획 및 자료 정리 후 퇴근 등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키는 습관을 들이기 시작한 것. 그래서 ‘스타 50주’를 하는 것이 목표였다. 하지만 이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너무나 많은 고객들의 변수 속에서 지쳐 가기도 했다. 그럴 즈음, 1년이 지나고 그는 스타 50주 달성뿐 아니라 MDRT, MPC 등도 함께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 FSR은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은 틀림없이 이뤄낼 수 있다는 희망을 준 시간이었다”라고 지난 시간을 회상했다.
그의 목표는 다시 ‘스타 50주’가 되었고, 그 길을 향해 오늘도 바쁜 걸음을 재촉하고 있었다.
고객들에게 정확한 정보 제공
김정환 FSR의 최대 경쟁력은 고객들에게 보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세상이 밝아지고 정보가 많아졌다 해도, 의외로 보험에 대해 문외한인 사람이 많다. 심지어는 자신이 무슨 보험을 들고 있는지 조차도 모른다. 이는 결국 재무설계를 잘못해 열심히 번 돈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빠져나간다는 것이다.
김 FSR은 가능하면 보험 때문에 피해나 손해를 보는 사람이 없도록, 고객들에게 정확한 보험을 제대로 알리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수많은 자료들을 모아 대학원 졸업 논문도 보험에 대해 파헤쳐 널리 알리는 실용성을 중시한 논문을 썼다.
그는 “필요 없는 보험은 없겠지만 고객에게 별 도움이 되지 않는 보험은 회사의 리스크가 낮고 그만큼 나에게 돌아오는 수익은 많습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회사의 리스크는 높고 나에게 수익은 낮더라도 고객에게 꼭 필요한 보험도 있습니다. 저는 가급적이면 이런 보험을 가입시키고자 노력합니다”라며 “고객이 보험이나 금융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현명하게 구성한다면 당장 눈앞의 이익뿐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제2의 삶을 설계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적극적으로 블루고객과 개척시장 늘리다
“어떻게 이렇게 일을 잘해요?”
“저는 게으르고 나태한 데다 소심하다는 A형이었습니다. 하지만 보험을 시작하면서부터 이런 나를 전부 뜯어고쳐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대부분 보험 영업사원들은 갈 때가 없어서, 만날 사람이 없어서, 계약이 없다고 한다. 반대로 갈 때가 있고 만날 사람이 있다면 계약이 된다는 말인가. 그러면 가야할 곳과 만날 사람을 만들면 된다.
김 FSR은 “저는 그동안 지인과 지인의 소개 등으로 계속 스타를 진행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 시장이 점점 줄어들면서 개척을 시작했습니다. 개척이라는 것이 나에게는 세상에서 제일 힘든 일처럼 느껴졌습니다. 이것은 지금도 마찬가지고, 풀어야 할 가장 큰 숙제이자 고민입니다. 하지만 최근 나처럼 스타를 진행하는 타지점 FSR을 알게 되었고, 서로의 장점을 모아 매주 화요일 함께 개척하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새로운 블루고객과 개척시장이 늘어 제게는 큰 힘이고 희망입니다”라고 강조했다.
김 FSR이 이렇게 적극적인 모습이 된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그가 전 직장에서 알고 지내던 형에게 보장과 저축연금을 권유했는데 결혼하면 검토해 보겠다고 해서 부담 주지 않으려고 적극적으로 권유하지 않았었다. 시간이 조금 지나 다시 그 형을 찾았을 때,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을 뿐 아니라 미안함도 생겼다고 한다. 자신이 좀 더 적극적으로 권유해서 보험을 들었다면 남아있는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되었을 것이라는 생각에 몇날며칠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한다.
이후 그의 굳은 결심은, 더 적극적으로 보험의 가치를 알리는 것이 자신이 해야 할 몫이라는 것이었다. 이러한 결심과 함께 그는 초심으로 돌아갔다.
왜 자신이 보험업계에 몸을 담게 되었는가. 이는 바로 자신의 기력이 다하는 한 오랫동안 일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한 주에 3건 이상의 신계약을 하는 것을 목표로 전진, 또 전진했다. 현재는 3W를 100주 진행했고, 이는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보장을 해 주겠다는 정직함이 저변에 깔려 있으니 고객을 만날 때마다 늘 마음이 편하다는 김정환 FSR이 과연 이곳에서 평생을 보낼 수 있을지 지켜보기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