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광주시민들,민주화성지 더럽히는 퀴어축제 저지하라!" 주장
2018-10-22 김성민 기자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1일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열리는 '광주 퀴어문화축제' 주최측에 즉각 중단을 강력 요구했다.
활빈단은 광주퀴어축제 주최측과 반대세력간 긴장감이 '팽팽'한 가운데 긴급 논평을 통해 "광주시민들 대부분이 닭살 돋는듯 한다"며 국민적 지탄을 받는 해괴망칙한 동성애 성문란 행사 중단 요구 등 반대 뜻을 밝혔다.
활빈단은 '광주, 무지개로 발光하다' 슬로건을 내건 퀴어축제야말로 ‘생명,사랑,가족’의미를 변질시키며 잘못된 성문화,성윤리를 전파해 "민주성지인 예향(藝鄕) 광주를 지저분하게하는 죄악이다"고 혹평했다.
이어 활빈단은 "동성애자들이 항문성교등으로 에이즈 창궐이 우려된다"며 "남자 며느리,여자사위 맞고 싶은가" 맹비난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이용섭 광주시장이 직접 나서 광주 교육계 등 지도층 인사들과 함께 공동 대응으로 막아내라"며 유럽순방을 마치고 21일 오후 귀국한 문재인대통령도 "인구절벽으로 출산 장려를 하는 마당에 아이를 낳을 수 없는 기형적인 부부를 양산할 동성애 퀴어 축제 행사 전국 확산에 국가원수로서 자제시키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