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에 슐런 보급 시작한 대한슐런협회

2018-10-18     김민수 기자

[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대한슐런협회(회장 장철운)는 슐런을 국내 처음 보급하여 노인 및 장애인체육에 큰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그중 학교체육 활성화 및 미세먼지에서부터 학생들의 실내스포츠 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모형을 제시하고 있다.

슐런의 저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구리남양주 체육수업공감연구회(회장 이여순)는 다양한 체육수업을 진행하는 것에 탁월한 감각을 지녔다. 늘 새로운 스포츠를 발굴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체육 욕구를 해소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는 보편적 스포츠의 발굴과 함께 슐런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했다.

이번 구리시 슐런지회 창립준비위를 구성하고 구리시 관내 학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작하여 봉사활동, 학생과 교사, 일반인이 함께 참여하는 구리시 스포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로 했다. 또한 현재 구리시 장애인체육 활동의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경기도 장애인 슐런협회 산하 구리시장애인 슐런지회 가맹을 앞두고 있기에 공동으로 슐런 보급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대한슐런협회 구리시 슐런지회 준비 위원회에는 경기도 뉴스포츠교과 연구회 회장(권재원)을 비롯한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교사와 학생, 일반인이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평생체육의 개념을 선도해 간다는 마음으로 출발하고 있다.

슐런은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동등한 경기방법과 규칙을 적용하여 운영할 수 있고 학년별 관계형성 및 즐거운 학교 만들기에도 좋은 사례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성과 집중력 향상은 물론 사회성 향상을 가져올 것이다.

앞으로 대한슐런협회 구리시지회의 창립을 기대하며 더욱 매진한 슐런협회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