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꿈을 꿀 수 있다는 즐거운 상상
유병장수·저금리 시대, 보험으로 리스크 매니지먼트
2014-04-08 박상목 부장
과거에는 같은 ‘금융’의 테두리로 묶이는 업종이라 해도 그 분야가 철저하게 나뉘었다. 그러나 시대가 변하면서 업종 간 장벽이 무너져 분야를 나눈다는 것이 무의미해졌다. 은행, 금융, 증권 등 토털 금융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지금, 고객의 재정 상황을 올바르게 진단하고 그에 따른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하는 재무설계가 빠르게 번지고 있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현상인지도 모른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유기적 성장, 인수합병, 합작회사,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해 전세계 60여 개국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다. 전세계 각 시장에서 대리점, 방카슈랑스(은행, 증권사 등) 및 직접 판매 채널 등을 통해 생명보험과 건강 상해보험, 퇴직연금보험 및 저축보험을 판매하는 메트라이프는 불확실한 세상에서 확실한 재무적 안정을 제공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경험과 글로벌 재원과 비전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메트라이프는 보험 서비스를 기본으로 고객과 그 가정의 재정적 자유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내에서는 열정을 가진 6,000여 명의 금융전문가들이 새로운 금융 산업의 흐름을 주도하며 행복한 대한민국 국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기대와 설렘으로 보낸 2년
현재 메트라이프 Honors Club 2급 Consulting FSR로 활동하고 있는 박강민 FSR은 2013년과 2014년에 MDRT와 MPC를 달성한 능력 있는 보험설계사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 대화하면서 기대와 설렘으로 2년여를 보냈다는 그는 “좋은 상품을 통해 고객과 나 자신도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다는 즐거운 상상으로 가득했다”며 지난 시간을 술회한다.
상지대학교 27대 총학생회장을 역임하고 2012년 2월 대학을 졸업한 박강민 FSR은 곧바로 모 회사에 지원했다. 하지만 최종면접에서 총학생회장을 지냈다는 이유만으로 면접관에게 ‘우리 회사에는 노조가 없다’는 말을 들어야 했다. 짧은 한마디였지만 그는 그것만으로도 입사 좌절을 예감할 수 있었다. 착잡한 마음으로 집에 돌아가던 그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메트라이프에 근무하는 선배였다. ‘보험 일을 해보라’는 전화였고, 그는 가벼운 거절로 통화를 마무리했다. 그러나 전화를 끊은 후 그는 수많은 생각에 휩싸였다. 막연한 오해와 선입견으로 보험일을 바라보고 있는 것은 아닌가, 총학생회장을 했다는 이유로 ‘노조가 없다’는 말을 했던 면접관과 다를 바가 무엇인가 생각한 그는 자신의 생각이 잘못 됐음을 깨닫고 메트라이프의 문을 두드리게 됐다. 그렇게 2012년 7월 입사한 그는 21차월째 일하고 있다.
가족과 본인 지키는 최소한의 가이드라인
입사하고 2차월쯤 됐을까. 박강민 FSR은 오래 알고 지내던 친구와 계약을 하게 됐다. 친구는 휴가를 다녀와서 청약을 하자고 했지만 그는 휴가를 떠나기 전날 밤 경기도 안성까지 내려가 청약서에 사인을 받아 왔다. 그런데 우연의 일치일까. 휴가를 마치고 돌아오던 날 신호대기 중이던 친구의 차가 덤프트럭에 받치는 사고가 났다. 간발의 차로 사인한 청약서 덕에 예정에 없던 보험금을 받게 된 친구는 물론 친구의 가족까지 그에게 고맙다는 마음을 전해왔다.
친구가 무사한 것도 다행이지만 그는 친구와 친구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꼈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으로 타인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명확하게 깨닫게 된 그는 이후로 더 많은 고객들이 리스크를 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오해와 편견에 맞서 싸우다
“오해와 편견을 깨뜨려 인생에 가장 밀접하게 연관된 금융 상품의 필요성을 알게 하는 것은 물론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그는 능력 있는 동료를 영입하는 데에도 적극적이다. 일에 대한 자신감과 자부심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실제로 현재 그의 소개로 입사한 세 명의 FSR이 그와 한 팀에서 일하고 있으며 그 중 한 동료는 MDRT, MPC를 달성하기도 했다. “같은 비전을 보고 달릴 수 있는 동료를 선택하고 그들과 함께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는 박강민 FSR은 정말 좋은 일을 기쁜 마음으로 한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몸소 깨달아가고 있다.
“처음부터 이 일을 잘하는 사람은 없다. 고객들과 만나면서 차츰차츰 그들과 소통하고, 관계를 쌓고, 그렇게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좋은 기회가 오게 된다. 처음에 거절을 많이 당하는 건은 당연한 수순이다. 그렇다고 거절이 두려워 머뭇거리면 거기서 끝이다. 그럴수록 더 열심히 일하고 더 열심히 정성을 쏟아야 한다. 노력과 정성은 고객도 알기 때문이다. 그렇게 노하우와 데이터베이스가 하나둘씩 쌓이면 어느 순간 고객에게 딱 맞는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지금 그의 목표는 메트라이프 international 본부장을 해보는 것이다. 그리고 많은 동료들과 한 팀에서 함께 하며 꿈을 향해 질주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자기 자신의 능력은 물론 좋은 동료도 많아야 한다는 그다. 이를 기반으로 후에 부모님과 사랑하는 사람의 경제적 여유를 선물하고 싶다는 박강민 FSR은 꿈을 위해 쉼 없이 달려볼 생각이다.